올해는 휴가가 없어 아쉬운 마음에, 기분이라도 내보려고 아침 5시
에 꾸역꾸역 일어나 가족들과 속초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성동구 출발에 연휴라 길이 많이 막힐 걸 예상하고 서둘렀는데도,
오전 6시에 출발해서 속초에는 점심 다 돼서야 도착했네요.
마침 점심시간이라 속초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둘러보다가
유난히 손님이 많은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조금 기다린 끝에 들어
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옹심이
식당 TV에서는 전현무가 이걸 정말 맛있게 먹는 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더군요. 그걸 보며 기대를 한껏 품고 한입 먹었는데…
"……???"
이걸 먹고 저런 표정이 어떻게 나오는 거죠?
그 순간 느꼈습니다.
'진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ㅋㅋㅋㅋ
맛이 없디는건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거 같은데
물론 웨이팅이 긴 걸 보면 제 입맛에만 안 맞았던 것 같습니다.






































식당을 안까는척까고
본인은 개쿨한척
저도 참 많이 당했어요 샤갈;;
검증되지 않은 곳은 가급적 가지 않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저염 식단 먹다가
따듯하고 조미료 들어가고 간이 된 아무 음식만 먹어도 극찬 하면서 먹게 됩니다
솔까말 감자옹심이는 저도 별로.
그냥 먹고 살거 없던 시절 음식이라 특별한 스토리를 씌운거라는 느낌이죠
전 그닥인데 저거 심하게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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