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기사님과 밥을 먹던중
후배기사님께서 직접겪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서울에서 장흥으로가는
고속버스안에서 있던일이랍니다
서울에서 출발한지 30분만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답니다
비가 오는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리고있는데
후배님의 왼쪽 어깨위에서 물이 뚝~뚝~ 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지는 물의양이
점점 많아지더랍니다
후배님은 당황해하며 어쩔줄 몰라하다가
출퇴근용 바람막이를 졸음쉼터에서 급하게
입고 다시 운전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떨어지는 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네요
이미 다 젖은거.. 포기하고 정안휴계실을
들어갔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에 왔는데..
2번자리의 여성 손님께서
ㅡ기사님 이거라도 입고 운전하세요..
그러시면서 손에든 우비를 건내주시더랍니다
후배님이 비를 맞고 운전하는걸
보다못한 손님께서 우비를 사오신거였습니다
후배님은 뜻하지않은 선물에 감격하며
거듭 감사인사를 건냈고..
우비를 입은채 장흥까지 무사히 운행을
끝마칠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비를 사다주신 여성손님께
저도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우비는 후배님께서
집에 고이고이 모셔두고있다고합니다..
차량이 연식이 오래되면
갑작스런 변수가 있을수있답니다
그뒤 제대로 정비받았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우의를 사다주신 승객분의 심성에 더욱 감사를 드리지만
그러나, 고속버스를 비를 맞으며 운전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네요
창문이 껴졌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서 올라가지 않았다면 정비 불량인 것 같은데
그 모습을 보고 우의를 사다주신 승객분의 심성에 더욱 감사를 드리지만
그러나, 고속버스를 비를 맞으며 운전하는 상황이 당황스럽네요
창문이 껴졌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서 올라가지 않았다면 정비 불량인 것 같은데
한 사람이라도 집에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려는 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껴요.
정비불량에 문제 많은 차인데요
차지붕 정비하는 버스 승용차가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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