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전 통상적으로 서울서 대학 다니며 데모하다 몇번 닭장차 끌려 들어간 경력있는 자라
필히 최전방에 보낼것이 자명하고,
공군이나 해군을 가면 너무 길고...
기왕 가는거 해병대 가자 싶어 본래 부선망독자로 6개월 방위인데 지원해 해병대 신검 통과하고 합격했습니다.
85년 4월 10일 또래들보다 한참 늦은 4학년때 입대했는데
같이 입대한 동기생들이 거의 저와 같은 나이였습니다.
훈련소에서 하루 종일 뛰어 다니며 3보이상 구보라는것이 어떤 것인지 각인하고 있을 즈음
부대 내 2차선 도로 건너편 공수교육장 하루에도 몇번씩 공수탑 좌에서 우로 돌아 선착순을 뛰던 그곳에
낮선 무리들이 왔습니다.
우리도 거지꼴을 못 면하고 있었지만, 그 무리들은 우리보다 더한 상 거지꼴이었습니다.
인원은 약 6~70여명 되어 보였는데, 목소리는 300여명이 내는 우리 목소리보다 더 살아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우리가 뛰는 강도의 2배 3배는 될 정도로
하루종일 뛰어 다니며 공수 기초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래 체력적으로 뛰어난 편이라 입대 전 해병대 가면 특수 수색대가 봐야겠다 맘을 먹고 있었는데
그 수색교육대(아마 26차로 생각됩니다.) 훈련받는 모습보면서 저긴 사람이 갈 곳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수색대 행은 포기했습니다.
저 사진을 보니 훈련소 전반기 마치고 3박4일 위로휴가 받아 집에 오니
제 발바닥도 저러했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식 발 외면하고 우시지도 못하고 우리 작은 이모 제 발 만지며 엉엉 우시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제는 두분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저 방송 티비로 보셨을 저 후배들의 부모님 마음이
새삼 안타깝습니다.
이틀 안자고 서서졸다 넘어진 경험있는데;;
일주일은ㅡ.ㅡ
이틀 안자고 서서졸다 넘어진 경험있는데;;
일주일은ㅡ.ㅡ
그래도 역시 젊음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기 또 지원해서 고생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해병들 ~~~
정신이상 올거 같은데?
빨리 없애야 할듯
필히 최전방에 보낼것이 자명하고,
공군이나 해군을 가면 너무 길고...
기왕 가는거 해병대 가자 싶어 본래 부선망독자로 6개월 방위인데 지원해 해병대 신검 통과하고 합격했습니다.
85년 4월 10일 또래들보다 한참 늦은 4학년때 입대했는데
같이 입대한 동기생들이 거의 저와 같은 나이였습니다.
훈련소에서 하루 종일 뛰어 다니며 3보이상 구보라는것이 어떤 것인지 각인하고 있을 즈음
부대 내 2차선 도로 건너편 공수교육장 하루에도 몇번씩 공수탑 좌에서 우로 돌아 선착순을 뛰던 그곳에
낮선 무리들이 왔습니다.
우리도 거지꼴을 못 면하고 있었지만, 그 무리들은 우리보다 더한 상 거지꼴이었습니다.
인원은 약 6~70여명 되어 보였는데, 목소리는 300여명이 내는 우리 목소리보다 더 살아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우리가 뛰는 강도의 2배 3배는 될 정도로
하루종일 뛰어 다니며 공수 기초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래 체력적으로 뛰어난 편이라 입대 전 해병대 가면 특수 수색대가 봐야겠다 맘을 먹고 있었는데
그 수색교육대(아마 26차로 생각됩니다.) 훈련받는 모습보면서 저긴 사람이 갈 곳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수색대 행은 포기했습니다.
저 사진을 보니 훈련소 전반기 마치고 3박4일 위로휴가 받아 집에 오니
제 발바닥도 저러했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식 발 외면하고 우시지도 못하고 우리 작은 이모 제 발 만지며 엉엉 우시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제는 두분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저 방송 티비로 보셨을 저 후배들의 부모님 마음이
새삼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40대가 훨씬 넘었을 저 영상속 후배들 부디 행복하시기를 선배가 기원합니다.
대단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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