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배드림 여기가 제일 파급력이 좋으다고 해서..
임신 24주 6개월차 쌍둥이 임산부입니다.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시장에 짜장면을 먹으러 갔어요.
6개월쯤 되니 배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고파요..
한그릇 주문해서 코박고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 어머님들이 계산해 주고 가셧데요...
사장님이 왜 계산해주시냐고 그분들께 여쭤봤더니
그냥 해주고 싶으셨데요...
노산인데다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 생각했는데
정말 나이먹고 살면서
이렇게 펑펑 울어본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세상에 아이를 둘이나 낳는것이
잘하는 짓일까 매일 고민하고 걱정했는데
핸드폰 말고 내 주변에 누가 있나
한번이라도 고개들어 둘러본 적이 얼마나 되나
그런 적이 있긴 한가
진심으로 고민해봤습니다.
저도 저런 어머니, 어른이 되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7월30일 오후 두시경에
홀로온 배나온 임산부에게
짜장면 사주고 홀연히 떠나가신 어머님들..
글을 빌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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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니 기사까지 됬네요,
보배드림 짱짱ㅎㅎ
가게랑 전혀 상관없구요,
근처가 다니는 산부인과 병원이라
병원 간김에 밥먹을곳 검색해보니
이미 동네에서는 유명하다 해서 간 가게에요ㅎㅎ
안에 연예인 사진도 싸인도 많턴데,
저같은게 뭐라고... ㅎㅎ
폐가 안되면 다행일것 같네요ㅠ
어머니들께 감사한 마음 티끌만큼 전달만 되도
매우 행복할듯 합니다.
순산기원도 많이 해주시고
일개 일상 이야기에 함께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쓴 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순산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임신때 기억은 평생을 간다던데
이제 앞으로
그날 드신 짜장면보다 더 맛난건
찾기 힘드시지 싶습니다.
어르신들이 나쁘셨네요.
매번 장애인 주차 칸에 스티커도 없는 차가 대놓는데,
혹시 진짜 아프신 분인데 스티커를 깜빡한 건지...
괜히 오인 신고해서 이웃끼리 붉히는 거 아닌가 싶어 망설여졌거든요.
이웃 엄마가 알려줘서 써봤는데, 차량 번호 넣으면 장애인 주차구역에 댈 수 있는 차량인지 아닌지
1초 만에 알려주는 곳이 있더라구요.사이트(nopark.kr)
주소: https://nopark.kr
조회해봤는데 '주차 불가'로 나와서 맘 편하게(?) 안전신문고로 신고 처리했습니다.
애들 유모차 내릴 공간도 없는데 상습 얌체 주차는 싹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정보 요청하셔서 주소 남겨드려요!
순산 하시길 바랍니다
짜장 면 색이 왜 저런거죠..?
아직 안비빈 부분인데도 면 색이 보통면이랑 다른것같은데
저 부터서라도 사주고 싶었겠네요
아무쪼록 산모도 건강히 튼튼한 쌍동이 아가들을 이뿌게 이뿌게 순산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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