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들과 떠난 소중한 여행에서 말도 안 되는 억울한 일을 당해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조언과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저희 부부, 5살 아이, 처조카까지 넷이서 리조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떠난 여행이었는데, 마지막 날 밤 리조트 측의 어처구니없는 대응으로 모든 추억이 짓밟히고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 사건의 시작 (수영장 이용)
여행 3일 차 오후, 남편과 조카는 객실에서 쉬고 있었고 저와 5살 아이 둘이서 리조트 공용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저녁 무렵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다른 손님들이 다 나갔고, 수영장에는 저와 아이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놀다 보니 수영장 물에 눈에 띄는 이물질이 조금씩 떠다니기 시작했습니다.마침 아이가 추워하며 "아빠한테 가자"고 보채길래, 물도 찝찝하고 아이 감기 들까 봐 급히 아이를 챙겨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당시 아이가 춥다고 보채서 출입구와 멀리 있던 직원에게 알리지 못하고 나온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아쉬운 정황입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숨기거나 피해를 주려던 의도는 단 1%도 없었습니다.)
2. 프론트의 1차 전화 및 확인
객실에 올라와 아이를 씻기고 남편과 조카가 저녁거리를 사러 나간 사이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공용 수영장에서 대변이 발견되어 폐쇄했다. 혹시 아이가 실수했냐?"
황당했지만 아니라고 분명히 답했고, 혹시 몰라 아이에게 몇 번이나 물었으나 절대 아니라고 했습니다.이후 남편이 돌아와 프론트에 재차 확인하니, 이용객들의 CCTV 동선을 확인해 개별 확인 전화를 돌리는 중이라 하더군요. 저희는 당연히 오염시킨 적이 없으니 아니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3. 총괄매니저의 배상 요구 및 협박 (2차 전화)
그런데 2~3시간 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리조트 총괄매니저라는 사람에게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그쪽 가족이 원인 제공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됐다'도 아니고 '추정된다'면서 다짜고짜 배상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 수영장 전체 물 교체 비용
- 이용 못 한 타 고객들 풀빌라 업그레이드 비용
- 온라인에 글이 올라올 경우 리조트 이미지 실추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 확인될 때까지 경찰 수사 의뢰 진행 예정
하지도 않은 일로 '추정'만 가지고 배상 청구 운운하며 범인 취급을 하길래,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 남편과 함께 직접 프론트로 내려가 CCTV를 같이 확인했습니다. 도대체 뭘 봤길래 저희를 범인으로 확신하는지 눈으로 똑똑히 보고 싶었습니다.
4. CCTV 확인 결과 및 리조트의 황당한 논리
직접 확인한 CCTV 영상에는 딱 아래 내용만 있었습니다.
-
다른 이용객들이 다 나간 뒤 저와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
-
물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을 저희가 인지하는 모습
-
아이를 챙겨 수영장에서 나가는 모습
아이가 대변을 보는 장면? 단 한 점도 없었습니다.
실수하는 모습, 이상 행동, 범죄 정황 같은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총괄매니저의 논리가 참 기가 차더군요.
- "이물질이 생긴 걸 인지하고도 직원에게 안 알리고 나갔으니 의심할 수밖에 없다."
- "아이가 5살이니 실수했을 수도 있지 않냐."
저희가 아니라고, CCTV에 그런 행위가 어디 있냐고 강력히 항의했으나 돌아온 대답은"저희도 '추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5. 저희 가족만 '특정'해서 덤터기 씌우려는 행태
알고 보니 리조트 측은 수영장을 이용한 다른 고객들에게는 전화를 돌리지도 않았고, 오직 저희 가족만 특정해서 두 번이나 전화해 배상 요구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 마지막까지 수영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 알리지 않고 나갔다는 이유로
명확한 증거 하나 없이 상황 소설만 써서 특정 고객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배상까지 들먹여놓고, 막상 CCTV 확인해서 증거가 안 나오니 "아니면 말고" 식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어물쩍 넘어가려 합니다.
만약 정말 저희 아이가 실수해서 문제를 일으켰다면 부모로서 백번 책임지고 배상하는 게 맞습니다.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증거도 없이 '추정'만으로 특정 가족을 범인 몰이하고 손해배상 운운하는 게 과연 올바른 고객 대응입니까?
소중했던 가족여행은 피눈물 나는 악몽이 되었습니다.
-
증거도 없이 '추정'만으로 특정 고객을 범인 취급하고 배상을 요구한 리조트 측(총괄매니저)의 행태에 대해 법적/소비자원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명예훼손이나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가 가능한 사안인지 보배 회원님들의 엄정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그즈음 제아이들 수영장갈때는 방수기저귀 채웠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절대 아니다 싶으시면 대변 샘플채취해서 DNA 검사요청하세요. 절대아니라면 모든비용 리조트측에서
부담해야하고 정신적피해보상까지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물속에 씨씨티비 설치할수도없고 .. 화질이 어떤지 변수가되겠지만
이런걸 고려하면 상당적 인과관계를 법원이 유연하게 해석하면 배상하실수도있네요. 혼자말고 변호사 쓰셔야할것같고 .... ..
제가일일히 말씀드릴순없고 그냥 핵심 키워드 드릴테니 지피티 에게도 상담 받아보세요
민사. 상당 인과관계 전제한 인용과 기각 또는 각하 가능성. 입증책임
제기억이 맞다면 그즈음 제아이들 수영장갈때는 방수기저귀 채웠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절대 아니다 싶으시면 대변 샘플채취해서 DNA 검사요청하세요. 절대아니라면 모든비용 리조트측에서
부담해야하고 정신적피해보상까지 받으시면 될듯합니다.
아내한테도 챙겼었나 물어보니 당연한거 아니냐고..ㅋ
물속에 씨씨티비 설치할수도없고 .. 화질이 어떤지 변수가되겠지만
이런걸 고려하면 상당적 인과관계를 법원이 유연하게 해석하면 배상하실수도있네요. 혼자말고 변호사 쓰셔야할것같고 .... ..
제가일일히 말씀드릴순없고 그냥 핵심 키워드 드릴테니 지피티 에게도 상담 받아보세요
민사. 상당 인과관계 전제한 인용과 기각 또는 각하 가능성. 입증책임
믿고 거름
디엔에이검사뿟인거같아요
그럼 간단히 해결됨.
가타부타 싸울일도 아님.
대변에 dna 검사는 배출될 때 항문에서 묻어 나오는 상피세포로 검사가 가능한데..
수영장 물에 포함된 염소 때문에 상피세포가 쉽게 분리되고.. 여러사람이 이용했기에 다른 사람들이 흘린
땀, 피부(각질)등에 의한 dna 세포가 묻을수 있기에 즉시 건져 내지 않는 이상 오염될 가능성 때문에
증거로 인정 받기 힘들꺼라고.....
저희 둘째가 6살이라서 말씀드립니다
우루루 같이 몰려가서 항의라도 해달라는게 목적인가요?
마음은 알겠는데, 깔끔하게 변호사 상담받고 맞으면 보상하고 아니면 보상받고...
깔끔한 거 같은데..
만에하나 맞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역관광당함....
해당 대변으로 DNA 검사 진행 하시고, 그때, 님 아이 과실 아니면 그때 '이런저런 상황에서 범인 취급 받아 짜증나고 화났다, 리조트 측 대응이 아쉽다' 이런 취지 글 올리시면 되지 않을까요,
DNA 검사 진행 별로 어렵지도 않아 보입니다, 지금 이래저래 보상 요구수준에 비해서, 억울하시다면 , 제가 만약 그런 성황이라면 전 제가 먼저 검사요구 합니다,
대신 DNA검사 결과 우리 아이 과실 아니면 가만 안둔다고 지랄도 떨고, 그때엔 보배드림에 글도 올리시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만약 우리 아이 과실이라면,,, 싹싹 빌고 보상 수준 협의해서 줄여봐야죠, 단순하고 뻔한 길 있는데, 왜 앞뒤없이 여론전부터 하시는건가요)
같은 얘기지만, 우리 아이 실수가 아니라면??? 그때엔 확실하게 지랄 떨어야죠, 님이 요구하시는 명예훼손 보상이니, 리조트측 '추정'만으로 범인 취급 기분 나쁘셨던 건 그때가서 난리 부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재요. 자식 똥 아니라는 100% 확신없으면 이런 글 올리지마요.
5세 아이면 실수할 수 있는거 본인이 더 잘 알꺼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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