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뉸팅만 하다가 첫글을 씁니다.
본론부터 얘기하면 와이프가 이혼하자네요.
특별한 이유는 딱 잘라 말할 수 없지만,
우리에겐 오래 묵은 문제가 있다고요.
저흰 같은 집에 살면서 육아를 시간을 철저히 나누어
했어요.
신생아때부터 그랬네요.
그러다보니 우리가 부부로서 무언가를 함께 만들어 간단 느낌은 없어요. 그저 계약 관계였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주말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오전반 오후반이 나뉘었거든요.
14년도에 결혼해서 경제권을 다 넘겼다가,
장인의 폭언(돈 없는 병신 새끼 대가리 박아 등등) 으로 제가 우울증을 겪은 3년 전 부터는 각자의 월급을 관리하기 시작했아요. 그때부터 생활비 관련해서 기싸움도 생긴 것 같아요. 세 식구인데 제 김밥은 빼고 김밥을 사오는 것 같은 일이요.
안카깝게도 잠자리도 항상 거부 당해 왔네요.
그래도 제 초 2 딸이 넘 좋아요.
이 딸과 단 하루도 헤어질 수 없어요.
제가 처가에 비해 가난하단더 빼곤 크게 잘못한 일은 없어요?
아이를 매일 볼 수 없다면,
굳이 이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능할까요?




































김밥 한줄까지 니돈 내돈 내시간 니시간 하고 계시는거보면 적어도 아내분은 이미 감정적 이혼 상태일듯 하네요
갈라서서 한걸음 뒤에서 본인 삶 사세요
애를 생각하면 더더욱 떨어져 사는것도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네요
그런데 안싸우는게 아니라 대화를 안하고 서로를 놔두는거죠
어떻게 보면 이게 더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김밥 한줄까지 니돈 내돈 내시간 니시간 하고 계시는거보면 적어도 아내분은 이미 감정적 이혼 상태일듯 하네요
갈라서서 한걸음 뒤에서 본인 삶 사세요
김밥...뭐에요
남편을 완전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걍..이혼 하세요...
아이 교육에도 안 좋습니다..
작당히? 협의 하시고..
아니면 소송 해야지요.
다만 아이 때문에 참고 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하고자 맘 먹기까지가 힘들지 하고나면 별거 아닙니다 양육권 문제만 원만히 해결하세요
정 미련이란게 남을것같으면 가정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생각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저역시 그러한 비슷한 시기와 상황을 지나친적있구요.
조심스레 조언을 드리자면 글쓰신걸보니 이혼사유가 구체적이지않고 딱잘라 말할수없다는게
제 생각엔 모든게 다 싫고 지친상태로 보여집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시라면 잘들어주세요.
우선 오늘부터 사소하게 다투는 일이 있더라도 항상 복기를 하세요.
싸움에 원인이 무엇이고 그에대한 나의 행동은 무엇이였는지를요..
그것에대한 정당화는 윤리와도덕 그리고 대다수공감의 상식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싸움중간 절대! 상대방 눈빛이나 말투로는 싸움의 화재가 벗어나지않게
주의하세요. 싸움이 끝나고 서로간에 대화할시간에 조금은 부드럽게 말하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됩니다.
근데 말투가 왜그래? 짜증나니까 그렇지.. 짜증난다고 말을 그렇게해? 이런식으로
삼천포로 빠지기 쉽상입니다.
처음엔 많은이유로 다투고 이혼할것같지만 서로간에 대화가 깊어질수록 원인은
단순한곳에 있다는걸 알수있을겁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것부터 하나하나 하면서 대화를 해보세요.
내가 꼭 이러고 살아야하나 ~~ 싶은 순간이 들더라도 참으세요.
남들도 남에게 말못할 자존심 구긴일 많습니다. 적어도 내남편 흉보는거같아
밖에서 얘기안할테니 흑역사는 퍼지지않습니다.
그렇게 찾아서 원인을 발견하고 마음상처 치료하고 딸과도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네요.
본인의 삶을 챙기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