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인데.. 그냥 공유 차원에서 올려봐요.
여의도불꽃놀이 당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휴대폰 습득해서 여의도 지구대에 맡겨주신 습득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여의도 불꽃놀이 당일 딸내미가 친구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불꽃놀이 구경하러 가서 신나게 구경하고 돌아오려는 찰나 한강공원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딸아이랑 같이간 친구 전화로 9시 55분에 와이프에게 연락왔어요)
마지막 확인할 때 휴대폰 배터리가 1%였고 끝내 방전되면서 연락 및 위치 조회가 불가했고, 분실한건 휴대폰과 케이스 안에 버스카드, 엄마카드 등 총 3장의 카드...
딸내미는 어떻게든 찾아보겠다고 한시간 뺑이치고 결국 울며 돌아왔고, 저랑 와이프가 안타까운 마음에 자정이 넘어 한강공원의 마지막 휴대폰 기록 위치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못찾고 돌어왔습니다.
(3년된 키즈폰이라 구닥다리 폰이지만 딸아이 입장에서 사진 등 추억 데이터가 많아서 찾고싶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건데 너무나도 고마운분께서 딸아이가 잃어버린지 얼마지나지 않아 습득하셨고, 근처 지구대에 맡겨주었는데 와이프랑 저는 둘 다 멍청해서 지구대 생각을 못하고 그냥 똥개마냥 주변 뒤지기만 했네요...)
배터리가 방전된 터라 누군가 충전해주길 바라며 며칠 지켜보자 하고, 그와중에 마음착한분이 주워서 안에 든 카드로 근처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맛있는거 사드시고 맡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어요(카드 사용금액은 찾아준 사례라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2주일이 지나도록 전화는 꺼져있고 당연히 위치도 잃어버린 최종위치 그대로라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제가 감기로인해 잠들지 못한 야심한 새벽3시.. 뜬금없이 불꽃놀이면 한화 주관의 큰 행사라 주최측이 있고, 분실물 등 민원도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고 바로 포털을 검색하는데 "경찰민원24"라는경찰청 사이트에서 분실 습득물들을 신고 조회할 수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포털검색하면 나와요. 본문에 걸기엔 피싱 등 의심이 있을까봐..)
그렇게 불꽃놀이 당일 검색하니 "불상 모델의 휴대폰"이 하나 딱 나오더라고요. 습득 장소나 시간은 분실 당시와 같고, 폰색상 하나 빼고 유추할만한게 없긴 했지만 이거다 싶더라고요.
근데 보관장소는 "핸드폰찾기콜센터" 라고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포털에서 다시 핸드폰찾기 콜센터 검색하니 "한국정보통심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경찰서로 들어온 분실 휴대폰을 주인이 일정기간 찾아가지 않으면 이곳으로 일괄 이관되고 여기에서 통신사와 협력?해서 원 주인에게 찾아주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핸드폰찾기콜센터에 접속해서 관리번호로 조회하니 모델명이 따악! 드디어 찾았다 희열을 느꼈습니다.
아침이되고 운영시간에 맞춰 핸드폰찾기콜센터에 연락해서 사정 말하고 관리번호 불러드리니, 기기 정보(모델명, 고양이케이스 라고) 간단하게 확인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받을사람 정보만 간단하게 확인하고 휴대폰은 택배착불로 보내준다고 하고 습득 구성품에 대해 물으니,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는 경찰서에서 이관된 그대로만 다시 보내주는거라 누락된건 경찰서에 문의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여튼 사이트 정보에 없던 고양이케이스 라는 말이 확신과 누락된거 없겠지?하는 안심이 들었어요.
근데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는 습득된 기기를 찾으려는 민원인이 정말 그 기기의 주인인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다는게 놀랬습니다.
모델명도 결국 사이트에 공개된 정보인데.. 상담원께서 정보 불러주며 맞으세요? 저는 네 맞아요 이게 다... 입니다.
이틀정도 후 택배를 통해 드디어 폰을 받았습니다. (만쉐~)
근데 휴대폰만 달랑있고 케이스와 카드 등은 없더라고요.
근데 콜센터 상담원은 고양이케이스라고 사이트 정보에도 없는걸 제게 말해주셨는데.. 그럼 케이스가 씌인채로 습득됐다는건데 하고 담당 경찰서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담당 경찰서에서 유실물관리번호로 다시 문의하니 케이스와 카드3장을 보관 중이고, 휴대폰콜센터로 이관은 "모든 구성물을 다 빼고 기기 본체만" 이관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당 유실물에대한 자세한 검증(케이스 무슨그림이 어떻게 있냐, 카드는 어떤 카드고 이름이 뭐냐 등)을 하고 일치하니 어디로 찾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휴대폰찾기콜센터는 택배로 받을 수 있지만, 경찰서는 꼭 신분증과 가족인 경우 등본등을 지참해서 방문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경찰서까지 방문을 끝으로 분실했던 모든걸 그대로 찾게되었습니다.
습득자에 대한 사례를 하고자 했는데 경찰서에서 당연하게 습득자 정보는 알려주지 않았고,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는 습득자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주기 때문에 분실자가 따로 사례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휴대폰 분실하셨는데 연락 안되면, 분실한 장소에서 제일 가까운 지구대에 먼저 문의하기
경찰민원24에서 유실물 조회하고, 확인되면 보관장소로 연락해서 찾기(휴대폰의 경우 핸드폰찾기콜센터로 이관되기 전에 경찰서에 방문해서 찾아오는게 구성품 등을 한번에 찾는 방법입니다.)
경찰서나 핸드폰찾기콜센터에서 방전된 기기를 임의로 충전해서 확인하지는 않습니다(여러 보안상의 이유로 당연하다고 봅니다)
끝으로 휴대폰 습득해서 맡겨주신 습득자님께 다시한번 무한 감사 드립니다!!







































다 지워지네요 ㅜ
컴퓨터로 수정할게요
(오타는 나중에수정할게요. 일-잃 ㅜㅜ)
https://minwon24.police.go.kr/cvlcpt/cvlcptGdInfo.do?cvlcptId=MW-203
https://www.handphone.or.kr/index.php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