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효도의날이라 초딩이고 중딩이고 고딩 방학이라죠?
오늘 아파트 단지에서 티지 그랜저 나온지 몇일 안된 차를
밟고 올라타고 백미러 발로 차더이다 내 차는 아니지만 가슴이
무지 아파오면서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잡아다 지애비
불러 놓고 머라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갔더이다 일년 내내 일해 저차 살까 말까
한 남의 차를 저런 식으로 아무리 어린 초딩색기들이라지만....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으로 그냥 보기 어려워 불러다 살짝 타이르긴 했지만
아마 내 차같았다면 발로 아가리를 차버렸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애라도 나쁜짓을 하면 따끔하게 혼을 내야됩니다
요즘 애들 머라하는 부모 없어 안타깝네요 애들을 완전 떠받드니 커서 도둑놈이나
국회의원 시킬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