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님자는 굳이 붙힐 필요가 없겠네요.
친선으로 제의한 배틀이었건만, 당사자의 회피로 인하여 결국 아무런
자세한 대답도 못 듣고 불발로 그치네요.
당사자 판금짱은 이 글을 보면 자신은 분명히 안한다고 했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제가 메일 주소를 공개하였고, 또 판금짱과의 둘만의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 장소, 시간등을 추후 협의하고자 하였으나 단순회피적인
단답만을 비꼬며 남김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다시한번 부정하는
것으로서 이번 친선제의를 무마시켰네요.
제가 의도한 것은 게시판에 "밤길을 조심하세요"등의 폭언을 듣고자 한 것이 아니라
정중히 메일을 공개하며 제의한 만큼 서로 위험을 감수하지 못한다면 저의 관심에
대해 차량을 구경이라고 시켜주십사 하는 것이었는데 의도를 파악하지 못할 만큼
아직 어린 건지, 아니면 정말 자신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시키려고 한 것인지
불분명한 태도로 아직 게시판을 활보하고 다니네요.
이 게시판이 판금짱이 가장 활발히 자신의 차량(라비타 .8na)을 자랑하며
자부심을 드러내는 곳이라, 마침 배틀 게시판이기도 하여 다른 회원님들의 비난을
감수하고 글을 올려보았으나 이렇게 흐지부지 되고 말았습니다.
저의 분에 넘치는 배틀신청글로 인해 혹시나 비난을 던지고 싶으셨던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며 판금짱과 그의 애마라 자부하는 차량은 별개로 파악된 것으로
이번 일은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네요.
※ 판금짱, 이제 다시는 자신의 260km를 달리는 환상속의 차량은 드러내지 말기
바랍니다. 이 게시판은 시승기/배틀/목격담입니다.
자신의 애마를 인증해 주실수 있는 회원님께서 시승을 해 보시고 시승기가 올라오거나,
저를 포함한 회원님과의 배틀을 통해서 배틀기가 올라오거나, 판금짱 당신을 만나서
커피한잔 할 시간이라도 차량을 구경해 보고 올라오는 목격담이 없는 한 당신 혼자만의
환상속에서 열심히 달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