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는 1300MPa급 이상 초고장력 강판 18.5% 적용 이를 통해 우수한 차체 뒤틀림 강성과 더불어 차체 내구성 및 충돌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한다. 초고장력강판은 주로 섀시에 사용된다. 튼튼한 골격으로 주행안전성도 좋을 것이다.
나는 그외 차량외부의 강판이 궁금했다. 그래서 르노삼성대리점을 방문해서 차량외부 차체강성을 확인해 보았다. 앞면과 뒷면은 단단해 보이고 카리스마도 느껴졌다. 돌아보면서 손가락으로 철판을 눌러 보았다.
본넷, 뒤휀다 및 트렁크는 단단해서 잘 눌러지지 않았다.
앞휀다는 철판보다 튼튼한 프라스틱이라고 했지만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잘 눌러진다. 과연 철판보다 강할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다음으로 문짝을 바라봤다. 뭔가 질감이 단단해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눌러보았다. 엥? 너무 쉽게 들어갔다나온다. 꿀럭꿀럭. 앞좌석에 앉아 문을 닫아본다. 뭔가 문짝철판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맛은 없다. 유럽에서 출시되는 탈리스만도 그럴까?
그리고 요즘 국산차도 문짝부분에 고장력강판을 많이 사용하여 단단함이 느껴지는데, sm6 문짝부분은 다른차에 비해 약한것 같다.
외부철판은 얇고 약합니다
그보다...
샤시에 초고장력 강판을 썼다 해도 덕지덕지 처발라 만들었다는게 아니라 구조에 따라 달리 적용할뿐임
요즘 차량은 경량화를 추구하기에 피부에 고장력강판을 쓰는건 미친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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