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이 군대만큼 많은 곳도 없죠
신병교육 마치고 자대배치 받아 GOP로 가는데 도중에 폐막사가 있었는데 인솔자가 저거 왜 폐막사 된지 알아? 하더니
하는 말
예전에 목책일 때 북한군 여군들이 낫 들고 넘어와서 죄다목을 따갔다고...그런데 한명만 멀쩡했는데 이유는 거꾸로 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야간 근무중 초소문에 내 얼굴(실루엣)이 비추길래 자세히 보려고 다가 갔는데.....비닐 창이라 비출수가 없는 ㄷㄷㄷㄷㄷ
믿거나 말거나..
후에 군견 고정지원...ㄷㄷㄷ
펀치볼안에 재래식화장실. 밤에가면
시뻘건 손이 올라왔시유
알고보니 영외거주중인 선임하사가 새벽에 흰 추리닝입고 담넘어 자기 집 가던거였음 ㅋㅋ
이외 다수의 근무자들이 처녀귀신을 목격함.이걸보고 대대장이 무당데려다 굿판을 벌임
그 이후 몇번 나타나고 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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