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여름휴가 가느라고 방수카메라를 삿습니다
작고 가볍고 이쁘기까지해서 소니 tx30을 질렀드랬죠..
제주도3박4일로 가서 이틀 해수욕하고 카메라도 잘쓰고
기분좋게 갔다왔지요 10월31일이 결혼식이라 신혼여행때도
쓰려고 카메라 꺼내보니 충전단자 부분이 녹슬어 있더라고요
산지 두달인디 이게 왜 녹슬었지 보증기간도 남았으니 뭐 A/S받으면 되겠지하고 용산서비스센터에 접수 시켰죠
헌대 돌아오는 대답이 가관이더라고요 ㅋㅋ
물이 카메라 부품안쪽까지 다 스며들어가서 수리비가
카메라 가격보다 더나오고 이건 소비자 과실이라 무상수리가
안된다고 ㅋㅋㅋ
왜 소비자 과실이냐니까 자기네가 테스트한 공기압 측정에서
정상으로 나왔답니다
그럼 공기압테스트만으로 왜 소비자 과실이냐고 물으니
저기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닫는곳을 제대로 닫지 않아서 그곳으로 물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제 과실이더라군요
그래서 제가 이거 스프링으로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다시열리지 않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럼 내가 이걸 제대로 닫지도 않은 상태에서 물에 넣었겠냐고
물으니 대답못하더군요 그리고 재대로 닫히지 않았으면 물에서 열렸을테고 닫았을때 딸각 걸리는 2중장치 되어 있지 않냐고
이래도 내가 제대로 안닫은거냐고 물으니 또 대답 회피 ㅎㅎ
잘 닫았다고 하더라도 머리카락이나 돌같은 이물질이 낀상태로
닫은경우 유격이 발생해서 물이 들어갈수있다고 하길래
머리카락이 끼었다고합시다 그럼 머리카락이 끼었다고
지금 카메라내부까지 이렇게 녹슬정도로 물이 들어갈수있냐니까 또 대답 못하시더군요 ㅋㅋㅋ
그럼 머리카락아니고 돌이나 모래가 끼었다고 합시다
딱 충전단자 부분만 녹슬었고 돌이끼었다면 이정도
녹슬정도 물이 들갈정도면 아예 닫히지 않았어야하는게
정상아니냐니까 닫힐순 있다더군요 ㅋㅋㅋ
그럼 돌이면 자국이라도 날텐대 어디 기스라도 냤냐고
고무패킹에 모래가 꼈으면 그 모래자국이라도 있을꺼
아니냐니까 또 대답 못하고 묵묵무답....
왜 니들이한 테스트 정상이라고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라 하고
내가 말한부분에선 대답 못하냐고하니까
저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묻더군요 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니들한테 돈바라고 이러겠냐고
난 그냥 방수카메라를삿고 방수카메라가 녹슬어서
고치러 온거뿐이라고 원하는게 뭐있냐고? 그냥 카메라
다시 쓸수있음된다고 근대 니들이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고
수리비가 더나온다 하지않냐고 내 과실이면 왜 내질문엔
답변하나 못해주면서 무조건 과실이라고 하냐니까
본사에 다시 품의 올려보겠다고 하더군요
신행 다녀와서 연락받았는대 더 가관이네요
무상수리는 불가하나 50:50으로 과실비율따져서
신품 교환 정가 40만얼마인대 20만원내고 가져가라더군요 ㅋ
인터넷에 파는 값이 얼만대 정가따져서 나한테 장사하냐고
그리고 이미 수리안되서 다른회사 방수카메라삿는대
물새는 방수 카메라를 내돈을 또 들여서 사겠냐고
하니 그럼 지들도 답이 없다네요 ㅋㅋㅋ
참 쓰레기같은 물새는 방수카메라 하나 삿다가 블랙컨슈머 취급에 신혼여행가기전에 마누라한테 엄청갈굼먹었네요;;
물새는 소니 tx30 절대비추!!! 앞으로 쏘니 빠이염!!!
절대안산다 퉤!!!
소보원에도 신고하고 여기저기 다 글올려야겠어요!!
후기입니다.
결국은 무상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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