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퇴근길
신호대기 한참하는데 뒤에서 HD아방 한대가
상향등키고 저멀리서 오더군요 끄겟지??하고 기다리는데
여기 신호가 퇴근시간엔 5번은 지나야 제차례가 오는곳입니다
죽겟더군요 백밀러 룸밀러접고 대기햇지만 4번째신호 지나가니
속이 부글부글. . . . . . . . . . 결국 뒷차로가서 문 똑똑
ㅋㅋㅋㅋㅋㅋㅋ근데 20중후반 30초반 정도?? 사내가 문을 안열음 ㅡㅡ
내가생긴게 좀쌔군. , 을 느끼며 문여세요 나긋하게 말하니
창문 2센치 열더군요
참 저도 찌질하게 그2센치 연 창문에 입술대고
"상향등 끄시죠" 그랫더니 "왜요??" 이럼 ㅡㅡ
와~~뚜껑열리던 찰나 걔가 "라이트를 다끄면서 됫죠??"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등도 안킨채. . , . .
얘가 나랑장난하나 생각하며 열을한번더 꾹꾹 누루고
"하이빔 상향등 끄라구요" 친절하게 이름 따로 얘기해줌
근데. . . . .근대. . , . 근디???!?!?!?
그xx왈 "그게모죠????"ㅡㅡ
내 대가리 뚜껑 순간 지구밖으로ㅡㅡ
2센치 창문사이로 "야이 ㅆㅂ 늬 ㅈ대로 해 ㅣㄷㄴㅂㅈㅂㄷㄱㄷㅂ"
욕하고 그냥 복귀 하아
하이빔 실수로 일부로는 봣지만 모른다는 인간은 첨봄ㅡㅡ
이거 정말 운전면허의 문제일까요?? 저인간에 문제일까요??
하루지나 쓰면서도 열이받네요
출장중 밤 귀성길에 알려주니 "오 죽이네요!" 전 속으로 '아 시바 운전 내가 할까...'
심지어 라이트도 킬줄 모르는 사람 많음..
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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