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트 2.3 V6모델 프레스티지를 타는 오너 입니다.
내년에 차량을 구매할 예정인데 만약 사게 된다면
1. SM6 TCE 1.6
2. K7 2.4(신형or중고 구형)
3. 그랜져 2.4(신형or중고 구형)
이렇게 3가지 중에 사게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 건 친구들 차로 2.0이나 2.4는 몇 번 몰아보긴 했는데 4기통 차량들은 희안하게 엔진질감이라고 해야 될까요?
RPM을 좀 쓴다 싶으면 뭔가 배기음도 그렇고 휑하니 늦겨지는게 많더라구요.
그에 비해 아슬란이나 그랜져3.0은 역시나 6기통 모델이어서 그런지 뭔가 스무스 하면서 운행 질감이 상당히 다르더라구요...
이게 단지 기통 수에 따른 이질감인지 아님 변속기가 문제인건지 제가 차를 잘 알지 못해 헷갈립니다.
뉴아트가 VQ엔진이고 변속기는 5단 자동에 멀티링크이고
YF나 K5는 6단 자동에 멀티링크, 4기통엔진인 거 같은데
변속기는 1단이 더 많고 같은 멀티링크를 쓰는데도 뭔가 차량 세팅값이 틀린건지 묵직한 맛은 뉴아트가 강하고 좀 가벼운 느낌은
K5나 YF가 더 있더라구요..
비록 6기통 구형이지만 나름 차량 좋다고 생각하면서 타고 요즘 차에 비하면 옵션등에서 많이 빠지지만 제가 다음차로 위에 4기통의 차량을 사게 되면 분명 후회 할까요?
3.0을 사고 싶긴 한데 기름값은 크게 엄청 고민은 안하긴 하는데
세금이 좀 싸고 옵션도 2.4풀옵이면 3.0 중간 옵션 다 들어가고
좋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차량들도 다 잘나가고..특히 SM6는 터보라서 그런지 엄청 빠르더라고요..근데 토션빔이라 이 부분에서 너무 망설여 지네요 ㅠ
제가 가장 필요한 옵션은 아이 때문에 리어블라인드, 뒷유리 수동 블라인드, 열선핸들, 통풍시트라서 이것 때문에 신형K7 2.4가 제일 땡기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전 주로 승차감 위주로 탑니다. 좀 안락해야 좋아요..
2.4보단 3.0이 좋겠지만 엔진 문제되는거 빼고 주행질감 차이가 확연히 틀릴까요?
왠지 나중에 후회하실듯, 시승이 답입니다
전 타이어가 17인치라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실린더 2개 더 있다는게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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