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육군과 해병대는 특수부대가 아니지만 언제든 게릴라전이나 대게릴라전이 가능한 부대로 전환하기 위하여 유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미군의 경우 유격이 보병의 필수가 아니지만 한국 육군과 해병대에서는 짧게라도 정기적으로 유격훈련을 모두에게 실시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한국전쟁도 전방에서 싸운 것 이상으로 후방에서도 그 이상으로 싸운 경우가 많다.
북한의 보병들이 인천상륙작전후 퇴로가 끊겨 빨치산에 합류하여 게릴라전을 하였기에, 한국군 역시도 이에 맞춰 게릴라가 되어 빨치산을 제압해야 했다. 그래서 한국군의 유격전 수행능력이 매우 뛰어날 수 밖에 없었으며 월남전에서도 게릴라들인 베트공을 상대로 게릴라보다 더한 게릴라같은 유격요원이 되서 베트공들을 제압하였다.
오늘날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넓은 개활지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또다시 유격전이 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군은 오늘도 유격을 필수로 훈련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미군 처럼 cqb가 정규 훈련 과목에 들어가는게 총기와 교전에 관한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될듯 합니다.
미군들이 봤을때 생소하고, 계릴라전 교과를 배운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우리 유격 훈련은 70%가 산악인 대한민국의 옛 전술 교리 교과 정도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간 저도
우리 국군장병 화이팅!
만약 그런 존재들이 남아 있다면 결국은 특수부대로 정예화 될 것이고 한국군은 전부 기계화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옛날처럼 국군의 날에 수두룩하게 도열한 병력이 국방력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 받아들여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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