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업무가 일찍 끝나 이동중 근처 동탄 아이나비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무료 맵을 업그레이드 하려고요.
sd카드를 드리니 30분 정도 기다리라도 하더군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연 기종을 말씀드렸구요. 제품은 kp500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났을까? 기사분이 맵 업그레이드 하는데 다운이 안된다고 이거 몇기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8기가 입니다. 그랬죠.(그런데 웃긴게 sd카드에 써있는데 그걸 왜 물어 봅니까?)
암튼 그랬더니 뒤에 현수막에 있는것처럼 2015년도 이후는16기가로 메모리카드를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용량이 부족하다고요. 뭐 그런가보다 해서 교체 비용이 얼마 입니까? 그랬더니 16기가 메모리카드는 7만원 이고 기존에 8기가를 반납하시면 5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사기꾼 냄새가 났습니다. 누가 요즘 16기가를 7만원 주고 삽니까? 인터넷 쳐봐도 1~2만 사이에서 사는데 암튼 그래서 제가 나중에 16기가 메모리 카드 가지고 다시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업그레이드 진행중에 다운된거라서 기존맵도 사용이 안될꺼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왜 설명하나 없이 일을 이렇게 진행하시느냐? 현수막에 표기한거라면 이런 일이 많이 있을텐데 메모리카드 몇기가 인지 먼저 물어보지도 확인도 안하고 이렇게 하느냐?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저희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암튼 열은 열대로 받고 그래도 구매는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하나로 빠져 나왔습니다.
빠져 나와서 운전하는데 뭔가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나비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이런 부분 말씀드리고 제기종 말씀드렸더니 8기가 메모리도 충분히 가동 된다고 얘기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고객 불편사항들 서비스센터 개선이 힘드냐고 그랬더니 말을 아끼시더군요. 암튼 다른 대리점 문자로 소개받았습니다.
그리고 전 오늘 셀프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구동도 잘되고 특히 업그레이드시 다운되는 것 하나 없었습니다. 참고로 처음으로 시행한 셀프 업그레이드 였습니다.
암튼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솔직히 나이가 많은 분들께서 이런 옳지 않는 사고로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를 보실 것 같아서 입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 서비스 센터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시스템 아무리 좋아도 직접 대면하는 사람이 늘...
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짜증 ㅋㅋ
직원이 욕도함 ㅋㅋㅋ
여기가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손님이 봉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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