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이들은 정작 가만히 있고...
처음본 그 김여사만을 욕들 하시는데...
저희 어머니. 네 김여사부류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리지날이 아닌 최여사 시군요.
새어머니시죠. 저희아버지가 새장가를...
아무튼 처음 저희 어머니를 뵌게 고2때엿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저희 아버지가 운수업만 30여년 운전만 40여년 하시어서. 운전엔 좀 독하십니다.
조금만 서투르게 보여도...조금만 타차량에게 피해 준다 싶어도 바로 지적과함께 30분 훈계...
지금은 덜하지만 저도 아버지는 옆에 모시고 싶지 않네요. ㅎㅎ;;;
그런 아버지를 어머닌...자주 옆자리 태우셨었죠...
어떻겠습니까? 지금...시간이 흘러...잘하십니다.
빽미러 볼줄 아시고 깜박이도 켤줄 아시고, 정지선...교통흐름 탈줄 아시고...
아직은 서투른게 보이지만 잘하십니다.
아버지와 제가 교정을 좀 했죠. 듣기 싫은 잔소리 남편과 아들에게 늘 듣다보니...
3살버릇 여든까지 가기전에 교정이 되었네요.
여러분들도 길위의 어머니들 욕하시기 전에 자기 부모님은 어떠신가 생각 바랍니다.
자기 부모님이 만약 많이들 말씀하시는 김여사 부류라면...그래도 김여사님들 욕하시겠습니까?
욕하시기전에...주변의 김여사분들 교정이나 시도해 보시죠?
전 욕할렵니다. 김여사들을. 적어도 제주변에 운전하시는 여성분중에 김여사님은 안계시네요.
저희 어머니나...저희누난...뭐 할만큼 하고...동생은 운전 안하기로 맹세했고 자기도 하기 싫어하고...
뭐...주변의 김여사분들 교정후에 욕합시다.
PS. 주변에 모든 여성운전자 분들이 운전 잘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김여사님 욕합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