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10시30분 경부터...은색 비엠 530 58xx 번호 맞는지는 모르겠구여...
어제 정말 즐거웠습니다....혹시 525인데..530붙인건 아니지요??? A6 3.0Q 입니다.ㅋㅋ
중부고속도로 서울기점을 100k 정도 남겨두고 만났지요... 졸면서... 그냥 110k 정속주행 하던차에...
왠만한 차들은 그냥 보냈는데... 은색의 비머가 쑤욱...지나갔죠... 저도 이때다 싶어 차량의 성능을 좀 볼겸...달려 봤습니다... 많은 오너 분들이.. 비머의 530 이 A6 3.0 보다 빠르고 능숙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상황은 그 반대였습니다...물론...제차는 3.0TDI 디젤이였습니다. 좀 생소 하시겠지만...
조금 밟으니...차량뒤를 쉽게 쫒을수 있었습니다..물론..차도 좀 있었지만... 일단 이니셜 530을 확인하고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별루... 꼭 이겨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장거리 운전중이라 피곤하고 즐겁게 달리고자 달렸습니다... 아시겠지만요.... 앞차들에게 길을 비켜달라는 싸인도 참 잘 하시고..비상등 점멸로 안전하게 길 안내를 받은 느낌 이였습니다.. 이천 휴게소에 들릴까 생각도 했지만... 넘 피곤하고 졸려서..그냥 갔네요...죄송....
A6 디젤은 상대적으로 비교할 모델이 없었는데... 가속감이 참 좋은놈인건 확실하네요...
어제 저는 240k 정도가 최고속이였습니다.. 저희가 차량 소통이 원할한 곳에서는 180~220정도로 다닌것 같네요... 주변분들께 피해를 끼쳐 죄송했습니다..꾸뻑....ㅠ.ㅠ
여기 오시면 연락한번 부탁드립니다.. 인사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