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퇴근때문에 구매한 스파크 터보입니다.
덕분에 경차할인카드도 만들었었죠...
출근 120킬로... 어휴 지금생각해도... ㄷㄷ
일단 이차량은 약 100마력 언저리나오는...98마력인가.. 암튼 그정도튜닝된차량입니다.
블로우벨브소리가 아주 맛갈나는...
제로백은 무의미하고 100~110으로 정속주행하다가 170까지 올라가는 펀치력이 상당히 매력적인
그런녀석이었습니다. 까만... 작은 ...뭐그런..음..
토콘샵차량인데 딱 9만킬로정도? 되니까 엔진이 작살나서... 새로올렸습니다.
막타기에재밌었으나.. 튜닝샵의 기술을 믿을수없어 정리하고 glk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장점.
1. 연비 ... 근데 밟으면 썩좋지못함.. 연비 10킬로정도였던기억이...
2. 세금싸고..
3. 통행료싸고..
4. 주차비.. 싸고...
5. 주차공간을 조금차지함....
단점...
위나열한 장점을 뺀 나머지 모든것들..
두번다시안타기로함..
.... 살살타면 연비그래도 15정도는 나와요....정말 노인운전하면...
가끔 생각납니다 +_+
터보 즉 과급기 가 순정공기량 대비 상당히 고밀도 고압축 공기가 주입되고 그만큼의 연료도 충분히 공급되어야 안정된 부스트 가 유지되는 방식인데 연비가 더 좋아진다니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터보세팅의 꽃이라 불렸던 2.0베타엔진 시절 사제터보로 다양한 초중고속 테스트가 이루어 졌었는데 그때 마음껏 고속을 즐기던 수많은 유져들이 샵을 자주갈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았죠
힘과 가속 스피드를 얻는 대신 연비하락 고비용 유지관리 그건이미 당연한 데이타 였던거같습니다
운전재미는 확실히 보장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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