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208000733
HH-32 이야 운용한지 30년이 넘었고, 러시아제 특유의 사후관리 부족으로 퇴역 하는건 맞는데
해당 기종 과 Bell-412, 퓨마를 운영하단 235대대 가 해체 된다고 하니 씁쓸 하네요.
235대대가 제가 복무했던 대대 였거든요.
원래는 235대대는 HH-47D 와 Bell212,412를 운영 했었는데,
전역이후 HH-47D 와 중고 CH-47D로 운영되는 231대대로 재편성 되었다고 하더군요.
남은 퓨마, Bell412도 아마 퇴역시기가 임박했을 껍니다.
참고로 저 두기종 원래 대통령 전용기 이였습니다.
Bell412는 전두환, 퓨마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는데 김영삼 전용기 였던걸로....
6전대가 원래 퇴역한 전용기를 받아 탐색 및 VIP용으로 전환 했었습니다.
복무기간 동안 탑승했던 헬기 중 Bell-412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래서 Vip용으로 많이들 애용 했죠.
VH-60 보다 훨씬 나은 탑승감을 자랑 했었습니다.
최악은 47헬기.....
대민지원 차원에서 무슨 행사때 기자단에 47배정 해줬는데, 원성이 그냥......ㅋㅋㅋ
47 한번 타고 나면 온몸이 풀어집니다.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 중 20분 이상 버티고 잠 안자시분 못봤습니다...ㅎㅎ
아래는 사진은 복무기간 때 받은 패치 입니다.
원본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못찾아 어떤곳에 올려놓은 사진으로.....ㅎㅎ
제일 아끼던 한미연합 보잉사 패치는 어디로 갔는지 오리무중...ㅜㅜ
여담으로 235비행대대 패치 속 새 까마귀 아닙니다....독수리 입니다.....ㅡㅡ;;
이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네요...쩝.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워치콘 2 발령, 백령도 해병대 대위 순직,고성 산불 그리고 강릉무장공비
삼풍의 경우 그날 비행스케줄 끝나고, 중대 사무실에서 각종 기록지 정리 중에 TV에서 속보도 백화점
붕괴 사고를 전하더군요.
첨에는 다들 뭐지뭐지 보다가 사태가 꽤나 심각해 보이더군.
TV를 뚫어지게 보던 병장 고참 하나가 짬이 뭔지 보여주더군요.
내무실에 내려가 있는 얘들 다 불러 모으고, 나머지는 주기장에 나가서 비행준비 해놓으라고......
고참의 지시가 떨어진지 15분도 안되서, 아라트가 발령 되더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아라트 2,3 연속 발령 되고, 영외자들 분들도 속속히 귀대.
입대 이래 최대 스크램블 출격이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
대기 중이던 아라트 기체에 레스큐분들 탑승하고 이륙 하자 마자, 아라트 2 발령 HH-60 출격,
스크램블 대기 기체번호 대로 비행 준비 완료하고 대기.
다시 스크램블 발령....또 아라트 기체 대기....무선망에서는 아라트 대기 기체들 상황 어떠냐고 계속
문의 오고 구조대대 가 가지고 있는 모든 구조 장비들이 반출 되어 주기장에 모여 대기 기체
순서대로 반입.....레스큐분들이 그렇게 많이 대기 하는것 역시 이날 첨 봤습니다.
출격했던 헬기들 레스큐들 과 장비만 내려놓고 대기하다 속속히 귀환.
마지막 기체가 새벽 2시인가 귀대 하였죠.
정말 1분 1분이 긴장감 넘치고, 정말 바뻤던 밤이였습니다.
산불 진압시 짱이라던데
노화 되면 은퇴해야죠
후임에게 인수인계 잘하고요
공군 장비들 보면 대부분 미국제라 단위가 모두 인치,파운드계 씁니다.
근데 쟤는 미터법 써요....여기부터 문제 시작이죠.
호크기가 조기에 퇴역 했던 이유 중 하나가, 기존 체계 와 상이한 체계라 그렇거든요.
미터법에 나사도 십자가 아니라 삼각형......공구조차 별도로 필요했거든요.
그나마 HH-32는 삼림청에서 대량으로 운영하는 터라, 군수지원에 그쪽 통해 받으면 되었는데
호크기는 아예 별도의 군수지원 시스템이 필요했거든요.
상이체계 임에도 불구하고 HH-32 32년 운영이면 나름 잘 운영 한거라 봐야죠.
산불 나면 단순히 물 가져다 붓는게 아니에요.
강원도쪽 가면 산과 산사이 계속풍 과 산맥으로 인한 기류변화로 비행이 정말 변화무쌍 합니다.
여기에 대규모 산불이 나면, 열로 인하여 상승기류 와 와류 등등이 강하게 발생 하면서
HH-47 같은 대형헬기도 몇백미터씩 뚝 떨어지거나 상승하는 급강하,급상승도 경험 합니다.
산불진압에 투입 되었던 조종사분 말들어 보면, 비행장갑이 흠뻑 젖을 정도로
고난이도 비행이였다고 하더군요,...롤러코스트는 그냥 얘들 장난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동축반전의 HH-32는 그런쪽에 터프한면을 보이죠.
초딩때 군용 한번ㆍㆍㆍ이건 기억도 가물
성인 되서 김해 거제간 세번 탔는데 공포가 새롭습니다
특히 마지막때 고속도로 위에서 좌우를 종횡 하며. 날아갈때 찔끔 할뻔 ㅡㅡ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워치콘 2 발령, 백령도 해병대 대위 순직,고성 산불 그리고 강릉무장공비
삼풍의 경우 그날 비행스케줄 끝나고, 중대 사무실에서 각종 기록지 정리 중에 TV에서 속보도 백화점
붕괴 사고를 전하더군요.
첨에는 다들 뭐지뭐지 보다가 사태가 꽤나 심각해 보이더군.
TV를 뚫어지게 보던 병장 고참 하나가 짬이 뭔지 보여주더군요.
내무실에 내려가 있는 얘들 다 불러 모으고, 나머지는 주기장에 나가서 비행준비 해놓으라고......
고참의 지시가 떨어진지 15분도 안되서, 아라트가 발령 되더군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아라트 2,3 연속 발령 되고, 영외자들 분들도 속속히 귀대.
입대 이래 최대 스크램블 출격이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
대기 중이던 아라트 기체에 레스큐분들 탑승하고 이륙 하자 마자, 아라트 2 발령 HH-60 출격,
스크램블 대기 기체번호 대로 비행 준비 완료하고 대기.
다시 스크램블 발령....또 아라트 기체 대기....무선망에서는 아라트 대기 기체들 상황 어떠냐고 계속
문의 오고 구조대대 가 가지고 있는 모든 구조 장비들이 반출 되어 주기장에 모여 대기 기체
순서대로 반입.....레스큐분들이 그렇게 많이 대기 하는것 역시 이날 첨 봤습니다.
출격했던 헬기들 레스큐들 과 장비만 내려놓고 대기하다 속속히 귀환.
마지막 기체가 새벽 2시인가 귀대 하였죠.
정말 1분 1분이 긴장감 넘치고, 정말 바뻤던 밤이였습니다.
그날의 생생함이 댓글에서 그려집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그 임무를 누가 이어서 하고 자시고 없는거죠.
대신 HH-32 대체 기종은 특수작전용 대형헬기 사업을 통해 공군용으로 일부 도입이 되는데,
이게 HH-32 대체 인지, 아니면 운영이 오래 된 HH-47 대체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육군,공군이 보유한 CH-47D를 F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존재 했는데,
사업금액이 신규기종 도입 비용보다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서 취소 되었거든요.
91년말 233정비로 BELL-412 3기와 BELL-212 2기와 이동했더랬죠.
448기 후배와 같이요
93년 9월 제대때까지 233 소속으로 수원에 있었어요
병장 진급시험 보러 서울공항 가야할때 해당 기체를 왕복으로 태워 주시기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청주로 이동했다고 들리기는 했는데 그게 235였나 보군요.
제가 있을땐 235는 김해에서 시누크 담당이었더랬죠.
수원 경찰항공 이글루 옆이 233이였던...
원래 233에 있던 UH-1B는 소위들 훈련용, UH-IJ, UH-1H 은 당연히 훈련도 하지만
군산비행장, 강릉비행장, 광주비행장, 태백사격장에 비상대기로 나가 지내는 기종이었죠.
UH-60은 레스큐들 지원 기종이었구요
네이버 검색해보면 기체번호 027만 보이는데 026,027,038 이였죠. (028은 사고로 038 대체해서 없죠)
그리고
슈퍼퓨마는 노태우때 였어요. (요 기종도 한대 대파되어 추가 교체 되었다고 들었어요)
박정희때 BELL 212 도입했고
전두환때 BELL 412, 슈퍼퓨마...
노태우땐 슈퍼퓨마....VH-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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