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09 08:41답글- 불곰사업에서 얻은 거 별로 없어요
애초에 불곰사업 자체가 빚잔치인데도 우리가 바가지 써서 돈 주고 사온 호구딜임
나무위키-천궁 미사일
https://namu.wiki/w/%EC%B2%9C%EA%B6%81(%EB%AF%B8%EC%82%AC%EC%9D%BC)
2. 사업 추진 경과
1998년: 이에 김대중 정부는 자체 개발을 추진해[1] 공군이 969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중거리 대공유도무기(KM-SAM) 사업(프로젝트명 철매-II)[2]의 개념연구와 탐색 개발을 시작했다.
1999년 9월 29일: 한국형 중거리 대공유도무기(KM-SAM)에 280만 달러의 로열티를 러시아에 지불했다. 일부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세부적인 성능과 운용 방법은 한국 실정에 맞게 개발되었다.
노력끝에 탄두와 표적과의 상대속도, 교차거리, 표적의 형태 등에 따른 지능형 근접신관 탑재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방부로부터 '체계적용가' 판정을 획득하였다.
가스사출·피스톤방식의 콜드런치·수직발사 체계를 러시아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성공을 발표했다. 한·러 양국은 모스크바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협정은 양국의 국내 승인 절차를 거쳐 2005년 안에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3.2. S-350와의 차이점
천궁은 러시아의 기술 이전을 받아 만들어졌다. 그러나 둘은 외형이 상당히 다른데 천궁은 오히려 PAC-2와 비슷하게 꼬리날개만 있는 타입인 반면, 9M96E는 카나드와 꼬리날개가 다 있는 타입이다.
9M96E과 천궁은 러시아의 기술 이전이 존재했을 뿐이지 면허생산과는 거리가 멀다.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의 KM-SAM사업으로 서로의 기술기반으로 기술협력, 공동제작에 가까운 형태. 이는 천궁과 동시기에 나온 S-350E 비탸즈 대공미사일에서 잘 나타난다.
첨단미사일,로켓기술쪽은 연구좀 한다고 쉽게 얻을수있는 기술이 아님..
우리나라는 1990년대 경제위기에처한 러시아에 경제협력 차관을 제공했고..
형편이어려웠던 러시아는 이를 현금대신 군사장비로 상환하는 불곰사업을 선택..
그렇게 두나라 군사관련 협력과 신뢰가 쌓여 한.러 미사일기술협력으로 발전했고..
우주로켓 기술협력까지 가능했던것..지금의 K방산시대 불곰사업등 없었다면 불가능..







































다만 불곰사업이 선행되지 않았다면 진영이 다른 양측이 첨단기술를 함께 개발하기로 손잡긴 더 어려웠을 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불곰사업은 노태우 정부가 추진했던 북방정책의 부산물입니다.
소련에 제공했던 경협차관(총 30억 중 14억 7000만 달러)이 소련의 붕괴와 뒤를 이은 러시아의 경제위기로 상환이 어려워지자, 이를 현물로 돌려받기로 한 것이 바로 불곰사업이죠.
1차 불곰사업은 꽤나 짭짤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세계최초로 T-80U를 수입할 수 있었고 메티스M과 이글라를 대량으로 들여와 운용하면서 훗날 현궁과 신궁 개발의 초석을 다지게 됩니다. 신궁은 아예 러시아의 기술협력이 있었구요.
하지만 2차 불곰사업부터는 러시아가 실리를 따지기 시작합니다. 푸틴이 집권한 게 그즈음 입니다.
러시아는 수출 물자의 50%를 현금으로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우리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이죠. 빌려준 돈을 현물로 대신 돌려받는 것도 기가 찬데, 그 물건값의 50%를 달라고 하니까요.
여기에 러시아가 물건값을 부풀린다는 지적까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상이한 무기체계이다 보니 부품 등을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점을 노린거죠.
더 큰 문제는 그렇게까지 했는데 아직까지 차관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러시아는 전쟁을 이유로 상환을 보류하고 있는 중이구요. 심지어 복리이자 때문에 크게 불어난 차관을 탕감해주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불곰사업에 대한 평가도 재고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 3차 불곰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야겠죠. 특히 이번 전쟁으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한 러시아와 방산물자 교류를? 안될 말입니다.
저 미사일 기술 협력도 러시아가 지들이 절실하니까 저기까지 내준 거지 무슨 대단한 우호 관계가 있어서 내준 줄 앎?
아니면 이후 러시아에 경제적 문제가 없었더라도 불곰 사업 때문에 러시아가 저런 협력을 해줬을 거라고 믿음?
어휴
첨단 기술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방산분야는 아무리 돈을 싸들고 가도 문전박대 당하는 게 일상다반사인 분야입니다.
나쁘게 보면 빌려준 돈도 제대로 못 받아낸 호구일 수도 있지만, 좋게 보면 러시아의 경제상황을 잘 이용한 투자라고 할 수도 있는 거죠. 현재 우리가 자랑하는 K방산의 배경 한 켠에 러시아의 기술협력이 있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 불곰사업이 없었다면 이러한 기술협력은 더 어려웠을 겁니다.
지금 저 댓글 어디에 갔을까요?
이 글 쓰이면서 원글 지워져서 사라졌습니다
그 지워진 글에서 불곰사업을 무슨 대한민국이 엄청난 이득이라도 본 것처럼 말한 것에 반하여 말한 평가이지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의 교류 자체로 두고 보면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 얻을 거 얻어 온 괜찮은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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