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마다 '스웨덴을 잡았다면...멕시코와 비겼다면...'
아무 쓸데없는 결과론으로 도배를 하네요.
공부나 축구나 미리미리 잘 준비하면 시험당일 덜 피로하고
답이 쏙쏙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당일치기로 승패를 보지요.
다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고 나서 아 ㅠㅠ 하면 이미 끝났어요.
뒤 늦게 아는 문제 10점짜리 주관식문제 맞힌 건 칭찬하지만 과락을 면치 못했네요.
4년 후엔 지난 실수 만회하려나?
하지만 어제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아파트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게 해 줘서 감사!
전교 1등 발라버린ㅎㅎ 꼴등의 반란!
열정을 이길수는없습니다.유
부디 이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실력을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수 능 낙제..
그런데 사법 고시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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