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이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회사 기숙사로 원룸이며, 저희 회사말고 다른 몇몇 회사직원들도 살고있는 원룸촌입니다. 원룸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요. 딱히 회사직원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장애인은 없어서, 장애인주차구역이 정해져있지만 구역에 비해 차량이 많아 너나할거없이 그냥 프리하게 주차를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한 차량이 가로로 주차를 하여 다른 주차된 차량들이 못나가게 막아버린겁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장애인인데 장애인주차구역에 자기가 차를 주차를 못해서 화가난다였어요. 그런데 그 차주가 정말 장애인인지는 확인이 안됩니다. 물론 해당 차량에 장애인스티커도 부착되어있지 않구요. 뭐 관리하시는 이모님 말로는 장애인인게 부끄러워서 남들이 알면 쪽팔리다고 일부로 안붙이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뭔 x소리인가 싶어서 그냥 그날 이후로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차들은 모조리 민원신고 넣었습니다. 그런 대립들 보기도 싫고, 어김없이 주차자리가 없으면 길을 막아대서요.
이제 민원이 들어갔고 , 그 장애인이라고 하시던 분의 차량 그리고 다른 차량들 전부다 장애인등록차량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어 벌금이 부과되었다고 처리결과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난리가 났습니다. 시청직원이 확인차 와서 주차라인을 다시 그리기로 하였고, 그 차주는 또다시 주차난리를 피우고 몇몇 사람들은 정없이 왜그러냐, 주차하면 뭐어떠냐 그전까지 아무렇지않게 주차해왔고 저사람은 장애인이라는데 그걸 굳이 신고해야겠냐면서요.. 이거 제가 너무한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전 주차라인이 다시 그려진 시점부터 주차 시 신고를 할 생각입니다. (남들 다 주차할때 전 단 한번도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적이 없습니다.)
해택은 받고 싶고...
이건 뭐죠?ㄷㄷ
그냥 해택받고 싶음붙이라 하시고ㅎㅎ
걍 신고 ~~ 다 주차하지말라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머리에 심한 장애가 있으신분 같은데 신고는 계속 부탁드립니다.
그런분들은 반복교육이 필요하니 10만원상품권 계속 찔러드려야겟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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