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입문을 320D로 했구요,
총4대의 320D를 바꿔가며 탔습니다
현재는 모두 처분하고 비엠계열은
X6와 미니쿠퍼s 가지고 있구
이번 리콜사태와는 관련이 없어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콜과 관련하여
7월 31일 최초로 리콜받으라고 문자수신
8월 2일 문자 재수신
8월 3일 문자 재수신
이때쯤 갸우뚱해서 내차도 관련있나 해서
전화를 걸었으나 한참을 딜레이... (3통 모두 연결실패)
그러다 8월 9일 어제 리콜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차량도 EGR모듈 점검대상이라고.
두둥 어떤거요? X6요? 아님 미니요? 묻는데
갑자기 320D 랍니다..
네?? 가장 최근에 처분한 320이
3년은 되간다고 말씀드리며
등록된 차번호를 문의 드렸더니
차대번호밖에 모른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 왔습니다..
위 답변을 들으니 왜 나에게 문자가 3번씩이나 왔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반대로.. 리콜해줘야 할 차량에 대한 고객정보를
어떻게 수집했길래 나에게 연락이 왔고,
그나마 차대번호밖에 없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저에게 320 사가신 누군가는 아직
센터에 입고시키지도 않았다는 반증인데요..
제 상식선에서 생각해도 국토교통부나 구청? 같은
행정전산만 확인해도 차량번호와 차주를 확인가능할텐데
리콜(사)(태)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거대한 현 상황에서 BMW그룹이 제게 연락 준
현 상황이 씁쓸하기만 했네요..
그냥.. 아직도 bmw갖고 있는 차주로서
하는짓이 넘 아쉬워 주절거려봤습니다
올초에 K7 점검받으러 오라고 뜸..
몇년전에 팔아버린 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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