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211201316365
좀전에 뉴스보는데 나오더군요.
헌데 이런 일이 인터넷에 이슈가 안됐다는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교장은 고작 징계로 끝날것 같네요.
이정도 사건이면 사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좀처럼 기사를 다시 찾아보려해도 안보이고
소리소문없이 흐지부지로 끝나버릴까봐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보고자 올립니다.
※ 추가설명
제가 이 사건을 알리고 싶어하는건 단지 에어컨을 특수학급에만 가동을 안한거에 대해 화가 나서가 아닙니다.
교장의 변명처럼 실수로 그 학급만 빼먹고 가동을 안했었을 수도 있죠.
이 부분만 가지고 사임까지는 저도 약간 지나치다 생각은 합니다.
헌데 기사내용에 '장애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쓰도록 배정한 특수 운영비 예산도 절반은 쓰지 않았습니다.
"특수 교육대상 학생은 해줘도 기억을 못 한다"거나 "일반 학생들보다 돈을 더 쓰지 말라"는 교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서 이것이 정말 교장이라는 직급을 가진 사람이 할 소린가?
그리고 학생들이 기억하는지 안하는지를 교장자신이 뭔데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는가? 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운영비 예산에 절반은 쓰지 않았다는데 나머지 절반은 어떻게 했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복합적으로 많은 의문이 드는 사건을 너무 조용히 묻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이런 사건을 단순 징계로 끝낼꺼라는 것이 제일 어처구니가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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