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추행 사건이 있었을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일행 중 한명이며 피해자의 오랜친구 입니다
오늘 피해자가 우연히 글이 올라온 것을 알게 되어 피해자의 변호사님께 의논을 드리니 일단 자료를 모아 가해자가 항소를 할 경우 저희 쪽 자료로 첨부하여 법적으로 대응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하여 그저 잠잠해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올라오는 팩트 없는 추측성 게시글과 댓글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이유가 없기에 제가 피해자의 친구로서 그 자리에 있었던 한사람으로서 입장을 올립니다
일단 피의자의 아내 분이 모르고 계신것 잘못 알고 계신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초 신고자는 피해자 본인이 아닙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가 가해자(글 올리신분의 남편)의 추행을 추궁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저희 일행과 가해자의 일행들이 시비가 붙었고 그것이 큰싸움이 되어 식당 직원분들 아니면 손님들 중 누군가 신고를 한 것 입니다 저희 일행중 남자 두명도 이날 일로 폭력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후에 가해자 일행 쪽과 쌍방 합의를 했습니다
2. 가해자는 본인의 성추행으로 인해 자신의 지인들과 저희 일행과의 큰 싸움이 벌어졌음 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혼자 도망을 갔고 이후 저희가 경찰서로 가 조서를 쓰고 귀가 할 때쯤 본인의 일행들의 계속되는 연락에 마지못해 경찰서로 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아내분의 글처럼 그 자리가 누군가를 모시는 어려운 자리였고 그 어려운 분들과 저희 일행이 싸움이 났다면 그리고 그 싸움이 자신의 행동 때문이라면 그리고 본인이 정작 성추행을 한것도 아니라면 억울하다면 어떻게든 그자리를 지키고 진실을 밝혀야 할 사람이 왜 그자리에서 도망을 갔을까요
3. 피해자는 합의금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지금 피해자는 합의금 천만원을 요구했다는 아내분의 허위주장과 그로인해 피해자를 향한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댓글에 매우 충격을 받고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아내분이 알고 그러신 건지 가해자(남편)의 말만 듣고 그러신 건지 모르겠지만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를 꽃뱀으로 매도 당하게 만든 중요한 사안이라 한번 더 강조합니다 피해자는 절대 합의금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아내분이 제대로 된 확인도 거치지 않고 마치 기정사실인양 글을 올리신 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차후 대응 할거라고 합니다
4. 가해자는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으니 갈때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법원에서 밝혀주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구속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국선이 아닌 본인이 돈을 주고 고용한 변호사가 있었으며 그 변호사가 피해자측 변호인에게 합의금 300만원을 제시하였다는 얘기를 들었고 피해자는 거절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쪽에서 어떤 접촉도 없었고 사건이 진행되는 중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나 그쪽 변호인이 사임을 하고 국선 변호인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를 변호사를 통해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작년 11월말 저희 친구들 중 한명의 결혼식 피로연 2차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이며 피해자는 당시 임파선염을 치료중이어서 술은 거의 입에 대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2차 장소에 도착하여 저희 일행도 인원이 많아 카운터 맞은 편 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피해자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사건이 벌어졌고 피해자는 그냥 스치는게 아니라 엉덩이를 움켜잡는걸 느껴 바로 돌아서서 항의 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바깥상황을 모르고 방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일행 남자 한명이 밖의 소란을 듣고 나와 가해자 일행에게 둘러 싸여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여 무슨일이냐 물었고 피해자가 저 남자가 내 엉덩이를 만지고 발뺌을 한다고 하자 저희 일행과 가해자의 일행이 시비가 붙고 곧 큰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위에 적은것처럼 가해자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현장에서 도주하였고 한시간 남짓 후 자신의 일행들의 계속 되는 전화에 경찰서로 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진 것 처럼 저렇게 밝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왜 피해자에게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가해자 만이 알거라 생각합니다 비 상식적이고 파렴치한 성추행범의 의도와 동기를 일반인들이 이해 할수 있을까요 피해자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 빠른 시간에 엉덩이를 움켜쥐고 시치미를 뗄 정도의 수법과 대범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처음은 아닐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합의금을 타 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단 한번의 사과도 하지 않는 가해자의 뻔뻔함이 가증스럽고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도 그런짓을 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여 제대로 대응을 하려고 자비를 들여 변호사도 선임했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는 넉넉한 형편의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외동딸로 합의금 몇백을 받으려고 공공장소에서 그런 망신을 불사할 정도로 돈이 궁하지 않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한 사람으로 서 피해자의 친구로서 이미 경찰 조사부터 몇번의 재판을 거치며 가해자의 범행이 밝혀져 (경찰에서 처음 조사를 할때 cctv화면을 판독하기위해 여성 청소년계에 근무하는 모든 형사 분들이 모여 영상을 수차례 돌려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증거로 채택된 영상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힌 두개의 영상이며 전후 상황이 더 정확하게 담겨 있습니다) 유죄를 받은 사건인데 가해자 아내분의 감정만을 앞세운 호소글로 피해자를 마치 꽃뱀으로 매도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입증 과정 중 가해자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거짓말 탐지기는 증거로서 효력이 없지만 사건의 수사에 있어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건이 여러가지 수사 과정을 거쳐 재판까지 가게 되고 10개월만에 이러한 판결이 나왔다면 당연히 정당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피해자는 단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이었을 뿐입니다 처음 보는 누군가가 자신을 성추행 했고 그로인해 큰 싸움이 벌어져 경찰에 신고가 되어 있는 사실 그대로만 증언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했을 뿐입니다 . 가해자는 사건 발생일로 부터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10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형태로 말을 바꾸며 범행을 부인하는 가해자로 인해 피해자는 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판결 후에는 사실 관계가 확인 되지 않은 한쪽의 입장만이 담긴 글이 떠돌아 이미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 하지 않기를 바라며 부디 앞으로는 추측성 댓글이나 남녀 편가르기와 같은 여론 몰이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근거 없는 비방 욕설이 담긴 게시글과 댓글은 지금 피해자쪽에서 캡처 보관중이고 후에 법적 대응한다고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인의 지인이라고 페이스북에 글 올리신분 사건 발생하고 경찰서 쫓아오시며 성추행 맞으면 본인이 다 책임진다고 큰소리 치셨다가 씨씨티비 확인하고 저희 일행에게 명함주며 조용히 해결하고 싶다고 하셨던 분이시네요 성함이 특이해서 기억이 나구요 비 상식적인건 본인의 행동 아닌가요 가해자 도망가고 안올때 계속 전화로 연락했던 분이기도 했죠 본인한테 좋은 지인인것과 이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만 얘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확실해 질테니....
안했는데 왜 사과해..
사과했음 인정하는 꼴이 되는데..
정신없니?
일단 뭐라도 확인을시켜주고 시작하는게 순서임
우린말을믿지않어
야이 개 ##아 니가 뒤덜면서 남자 성기잡아봐라 잡히나
완전 정신병자네 ㅡㅡ
별로 믿음안가는 글이네요
무개념, 무논리로 싸그리 사회에서 매장 당하기 전에 증거를 내놓든지, 피해자가 된 피의자의 구제를 위해 힘을 쓰고, 반성을 하든지 둘 중 택일 하세요.
영상을 달라 사딸라
안놔줌
서로 주장만 하는데 개같은 법은 여자말만 들어준다는거지
말만 주절주절하지말고
이 글이 떠오르는데요...
아군분들 몸 사리세요. ㅎ
'움켜 잡았다' 누가 시킨거 마냥 움켜 잡았다고 하네요. 법적 처벌 수위가 움켜진것과 스친것과 다르게 처벌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데..
진실은 들어나겠죠.
피해자 친구라는 본인도 가해자 배우자분인 상대방이 남편에게 제대로 듣지도 않고 올린 추측성 글 때문에 정작 피해자가 2차 피해 본다고 말하고 있으신데... 지금의 글도 일방적인 피해자를 대변하는 글 맞지 않나요? 서로 똑같은 입장인데.. 올린글을 비방하는건 본인글도 비방해 달라는 뜻밖에 안보이네요..
그냥 다른 영상 올려주시면 길게 쓸 필요없이 간단히 해결될 일인데..
제 생각엔 피해자 친구라는 분의 글솜씨..일반적이진 않네요..
저렇게 세세하게 합의금, 여성 청소년계 언급 및 또다른 CCTV 영상 내용까지 적으시고.. 특히 거짓말 탐지기의 법적 효력 언급 및 수사의 중요한 참고사항..이라는 말까지 말씀하시는거 보면...
여러번 진정 및 탄원서 작성 또는 사건의 1.2.3.4 진행.. 서론결론. 기승전결이 어느정도 호소력 있는 글솜씨를 보면 법조계쪽에 계신는 느낌이 드네요.. 누군가에 조력을 받든 뭐든간에요...
가해자라는 남편의 배우자분의 보배글은 진짜 일반인의 글솜씨였구요.. 추측하건데.. 피해자분께서 단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사비로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법적대응하셨다는데... 친인척분 중 법쪽에 계신분 있으셨나봅니다~(그냥 제 생각임) 그리고 피해자가 변호사까지 선임해 재판을 한다함... 재판부도 이 사건 단순사건으로 쉽게처리하진 않았겠죠.. 경험없었던 가해자는 내가 뭘 잘못했는데? 하면서 그만큼 자신했다가 괘심죄가 플러스 되었을 수 있는 충분한 개연성은 있네요.. 그만큼 변호사가 있고 없고가 아직 우리 현실일테니깐요..
당신이 해보세요!!
그자리를 떳다 도망갔다 여기서 크게 어필되었을듯 하네요
그자리를 확실히 마무리 하고 오해여지 풀었다면 어떻게 됐을런지
도주를 했다는게 강하게 어필 어느정도 인정하게 되버린거고 추후에 대응 태도가 배째라 식 되어버린
판사 입장에서 내용 여부를 떠나 괴씸으로 간듯한데요 도주 했다는건 대부분 범죄자들이 하는 행동이자나요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주관적 내용뿐이네요...
저도 무고라고 보는 측입니다. 영상을 본바 주관적인 판단이죠...
이사건은 본질적으로 잘못되었다고도 봅니다. 판결이 형법의 근간인 무죄추정의 원칙을 대놓고 회손하고 있으니까요.
글쓴이 주장이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객관적 증거도 없이, 주관적인 의견과 자신의 생각을 누가 믿을것 같습니까.
판결문 다시 읽어보고 오세요.
당신이 올린글엔 2개의 CCTV에 전후상황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판결문엔 증거들은 불충분 하지만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로 유죄라는데 판사가 돌+I도 아니고 증거가 있는데 이따우 판결문을 쓰것냐 이 한심한 지인분아...
만족 하세요..!!
재판 판결문 보니 심정 어떠세요.!
한 가정의 가장울 구치소에 넣고 만족 하세요..??
집이 부자라면서요..?
부자 면 쿨 하게 용서 해지지 그랫어요.?? ㅋ
여자 엉덩이가 뭐라고..!
잘못이없고 억울한데 왜 사과를합니까?
증거영상이라고 올라온거보면. 어디에서 범행장면이 나옵니까?
증거가 없구요 이사건은 증거없이 피해자라주장하는 여성의 진술만으로 구속된 어이없는 사건이죠
무죄추정의 원칙도 무시되었고
증거없이 이건 아니죠
소란스러워서 나와봤더니 싸우고 있었고
이유를 물어보니 된장통 더듬더듬 했다는 피해자? 지인말만 듣고 아~ 그더크나 한거고ㅋ 동영상이나 보고 반박글을 올리시죠.
사람 눈이 카멜레온도 아니고 신발장 뒤에
뭐가 있는지 어찌 알고 움켜쥘수 있을까요?
만약ㅋ 그 자리에 여자가 뒤돌아선게 아니고
정면을 보고 서 있었다는 가정하에 지금 남편분은 심장마비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누가 신발장 옆에 사람이 있을꺼라고 생각이나 하겠냐고요. 이 답답한 사람아ㅋ
결국은 친구라는 글쓴이도 한쪽 말만 듣고 편파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아니겠소.
진실은 나머지 한개의 CCTV 에 있소. 그것을 공개해야 실마리가 풀릴듯하오.
양쪽 얘기를 들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건 없지않소? 그랬을경우 6개월 실형은 부당한 것이 팩트라오.
이딴 쓰레기글 싸지르지 마세요. 짜증나니까
뇌피셜이면 고소감이고 오피셜이면 남편의 행동이 의문스러운거고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당신이 말하는 cctv를 까 보아요
그럼 믿어줄텡께
글 삭 튀 ㅋㅋㅋㅋ
성추행가해자라는 증거를....
그 많은 댓글에는 좋은말, 동감하는말, 비꼬는말, 나쁜말,....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그 중에 증거자로 즉, 판결문을 올려달라는 댓글과 게시글이 많았습니다.
지금 이글을 작성한님 꺼서도 나머지 2가지 영상을 보여주세요 그래야 진실을 밝힐수 있죠!
참. 그리고 내용중에 악플? 비방댓글? 달았던 사람들 캡쳐해서 나중에 처리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런 협박을 쓰실려면 그냥 조용히 사라지세요!
여기댓글들 캡쳐해서 뭐하시려고요?
고소라도 하실건가요?
생각없이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참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정말!
억울한마음? 진실? 당사자들만이 알겠죠!
2. 피해자가 충격받고 화가났으면 직접 글을 적으면 안되나요?
3. 경찰서에서 피고인에게 성추행법 처럼 생겼다고 욕하신 분 맞으세요?
4. 피해자분도 남성 밀치건에 대해서 폭행이나 성추행 인정하시나요? 남자분이 불쾌함을 느껴서 고소하신다면 조사에 성실히 임할 실 건가요?
http://news.nate.com/view/20180911n05051?mid=n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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