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7년식 9만 조금 넘긴 TG270 (휘발)럭셔리 보유중이구요..
지인이 요번에 새차를 사면서 12년식 제네시스 BH330 13만키로를 딜러 매입가로 저에게 준다고하는데..
안그래도 270 출력에 목이 좀 말라있었는데 둘다 타보신분들 비교좀 부탁드릴게요..
옵션이야 지금 있는차 보다 통풍시트랑 hid 정도 빼고는 큰 차이 없는거같고-.-;;
물론 후륜과 전륜.. 그리고 배기량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차이가 확 날까요?
유지관리비 차이도 좀 궁금하고..
그리고 제일 걱정인건 지금 tg mpi 엔진이야 뭐 그리 큰문제가 없는데...
제네 gdi 가 좀 께름직 하네요 .. 여기저기 물어보면 3.0이나 3.3은 괜찮다고 하는데 ..
카본 청소야 하면 그만인데 ., 커넥팅로드랑 연결되있는 베어링.. 윤활문제때문에 엔진에 빵꾸난 현상..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
궁금한점 요약
1. tg 270 09년-> 제네 330 12년
2.tg 270 mpi - > 제네 330 gdi 엔진걱정
3. 승차감 출력 유지관리비용 등 차이
주말 잘들 보내시구요ㅎㅎ
엔진소음 달라 진것 없고 티지270과 비교 한다면 tg로 2500rpm이상 밟아야 되는 싯점에 2000rpm 언저리면
걍 시원하게 나가 줍니다
연비는 오히혀 구제네가 더 좋을듯 하고요
승차감 티지 보더 덜 물렁 하며 묵직함이 있읍니다
출력은 언덕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유지비는 기름값은 퉁치면 될것 같고 세금 차이만 조금 있겠네요
엔진 뿌샤졌다는 말 들어 본적 없읍니다
장기간 타는걸 볼때 중고 제네가 돈 더깨지는 걸 보실겁니다.
옛날에는 못느꼈는데 나이들고 나니까 연봉
또는 직급에 안맞는 차타면 쪽빨리더라고요
차는 좋은 차지만 지갑을 열거나 등 관련
하여 행동이 부자의 여유러움이 안보이거든요 어쩌다가 고급식당인지 모르고 갔는데
부유층들이 오는 곳인데 가격을 보고 놀라
서 ( 표정에서 이미 나옴 ) 나가게 된다면
얼마나 쪽팔릴지~ 여유가 넘치는 사람은
그사람의 행동 옷차림 품새 종합적으로 보며
안다고 들었죠
가격대 보고 나가는 표정을 강남 등 부유층 이런 동네에서는 오랜경험으로 인지
저같으면 아무식당 및 품새 등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맞게 그리고 자존심 있다면
중형신차~ 정도 타겠습니다.
제네중고 타봤는데 역시 중고차라 그런지
별거 없었고
아무리 준중형차라도 준중형 마저도 신차는
신차구나 느낍니다. 더나은 기분이 듭니다.
전 식당 등 갈때마다 쪽팔림 느껴서 행동
도 부유층도 아니고 나이들기 전까지는 못
타는 차량이네요
무리하면 사람들 시선 안받는 베라크루즈
이런차들
다른차로 바꿀거면 별 생각이 없구요 지금차도 말썽이 없기에ㅎㅎ
그냥 기회가 좋은거같아서 기변할까 생각했던 겁니다
말씀하신것들 보면서 기변쪽으로 마음이 좀 잡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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