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쌀값이 많이 올랐다지만 이 오른쌀값이 10년전 쌀가격임, 거꾸로 생각하면 지난 10년동안 쌀가격이 계속 하락했고
물가와 인건비는 계속올라 생산비도 계속 오름에도 불구하고 쌀가격이 계속 하락했기 때문에 농가 수입은 계속 줄어 들었슴
물론 정부에서 쌀 목표가격을 설정하고 기준쌀 값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는 했으나 이 기준쌀값이 실제 쌀가격과는 괴리가 있었슴.
본래 쌀가격은 수확기에 가격이 가장 낮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올라가다가 수확이 되기 직전(이른바 단경기) 가장 비싼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가격 곡선이 무너짐.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쌀 가격이 하락함
쌀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이기때문에 도정업자들은 수확기에 벼를 사려고 하지 않음.
농협에서 가장 많은 벼를 수매 하고 있지만, 시세가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농협도 손해가 많이 남.
농협의 경영이 어려워 짐. 농촌형 농협의 경우 직원들 급여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농협들이 많아짐
그리고 농협에서도 수매할수 있는 양이 한도가 있기 때문에 농가들은 벼를 팔기도 어려워짐.
이명박근혜정부에선... 그냥 시장 자율에 맞김. 쌀가격은 매년 폭락하고, 농촌경제는 점점 피폐해짐.
이번 정부에선 정책이 바뀜.
초과 생산된 양은 정부에서 수매해서 시장에서 격리 시켜 버림.
그리고 초과 생산된것은 정부에서 수매하고 쌀가격을 정상화 시킨다는 시그널을 계속 줌.
덕분에 쌀가격은 정상화 됬고, 쌀 가격 곡선도 정상화됨.
예전처럼 쌀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는 시그널을 주었기 때문에 도정업자들고 벼를 사들이기 시작함.
도정업자들이 벼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면서 쌀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음
아니 오른다는 표현보다는 정상화 되고 있음.
정부 입장에서도 쌀가격이 오르면 현지 쌀가격과 목표 쌀가격의 차이가 줄어들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이 줄어 들고 그만큼 세금을 아낄수 있음.
쌀 수매에 들어가는 자금의 이자비용과 보관비 보다 보조금 지급하는 금액이 훨씬 큼.
문제는 현재 정부가 가지고 있는 시장 격리된 쌀임.(170만톤 조금 넘는걸로 알고 있슴)
너무 오래된것은 사료용으로 판매 하고 있으나(이건 박근혜 때부터임. 정부 재고는 이명박때무터 늘어 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임시 미봉책에 불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엔 이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가져다 주었음.
그래서 쌀이 초과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쌀가격이 유지 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불가함
(뇐네들 카톡에 북한에 쌀을 퍼줘서 쌀가격 오른다고 가짜뉴스 돌아 다니는데... 다 개소리임. 농촌사는 입장에선 차라리 사실이었으면 좋겠슴)
북한과 관개 개선 되어 예전처럼 대북쌀지원을 안하면 아프리카에라도 무상 원조로 보내줘야 함.
왜 세금을 들여 쌀산업을 유지 시켜야 하는지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짐. 고로 생략...
한가지 이유만 들자면... 이런식으로 쌀가격을 유지 시키지 않고 농업이 붕괴된다면
농업과 연관된 모든 산업이 붕괴가 될 테고...그 파급력은 삼성이 나자빠지는 정도의 후폭풍이 불것임.
그리고 그동안 재산권행사가 제한되었던 농지들에 대해 규제할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에
많은 농지들이 사라질 것임.
지금도 재산권 행사에 자유로운 절대 농지가 아닌 농지들은 빠르게 태양광발전소로 대체 되고 있슴.
사실 이건 오히려 농민들도 원하고 바임
농업에 비해 일이 훨 쉬우면서도 채산성은 농업과 비슷하니까...
청와대가 착시현상일뿐이라고 햇습니다.
해석하면
애초부터 쌀값이 너무 싼거엿지 지금도 비싼게 아니고
더올라야 한답니다.
더오를거니까 많이 사두세요.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부는 주식이 거품이껴서 2600이엇지, 1500가도 내려간게 아니라는 논리죠
쌀값 내려갈텐데 멀입니다.
그래서 쌀깡이 유행하죠. 카드로 쌀을 산다음 그 쌀을 되팔면 카드결제와 거의 비슷한 금액이 만들어 집니다.
너는 돈이 없어서 허구헛날 2년 묵은 쌀 쳐먹었으니 알턱이 있나..
정부미 지급 받아서 그냥 주는데로 먹어..
그리고 쌀값은 오르면 안돼!?
북한에 퍼줬다 삽질 할거면 뉴스 댓글에 올려.. 이 한심한 댓글 알바야.. 허구헛날 증거도 없이 이런거 올리면 내가 또 팩폭을 하잖아 귀찮게
난 돈이 넘쳐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쌀만 고집해서 먹는다.. 이 한심한 양반아
장비값 비료값 농약값 인건비 등등등...하면 이런소릴 못할듯...농부의 아들로서 이런소리 하는 사람이 젤루 싫음...
팩트만 얘기하자면
지금 쌀값이 많이 올랐다지만 이 오른쌀값이 10년전 쌀가격임, 거꾸로 생각하면 지난 10년동안 쌀가격이 계속 하락했고
물가와 인건비는 계속올라 생산비도 계속 오름에도 불구하고 쌀가격이 계속 하락했기 때문에 농가 수입은 계속 줄어 들었슴
물론 정부에서 쌀 목표가격을 설정하고 기준쌀 값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는 했으나 이 기준쌀값이 실제 쌀가격과는 괴리가 있었슴.
본래 쌀가격은 수확기에 가격이 가장 낮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올라가다가 수확이 되기 직전(이른바 단경기) 가장 비싼 특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가격 곡선이 무너짐.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쌀 가격이 하락함
쌀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이기때문에 도정업자들은 수확기에 벼를 사려고 하지 않음.
농협에서 가장 많은 벼를 수매 하고 있지만, 시세가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농협도 손해가 많이 남.
농협의 경영이 어려워 짐. 농촌형 농협의 경우 직원들 급여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농협들이 많아짐
그리고 농협에서도 수매할수 있는 양이 한도가 있기 때문에 농가들은 벼를 팔기도 어려워짐.
이명박근혜정부에선... 그냥 시장 자율에 맞김. 쌀가격은 매년 폭락하고, 농촌경제는 점점 피폐해짐.
이번 정부에선 정책이 바뀜.
초과 생산된 양은 정부에서 수매해서 시장에서 격리 시켜 버림.
그리고 초과 생산된것은 정부에서 수매하고 쌀가격을 정상화 시킨다는 시그널을 계속 줌.
덕분에 쌀가격은 정상화 됬고, 쌀 가격 곡선도 정상화됨.
예전처럼 쌀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는 시그널을 주었기 때문에 도정업자들고 벼를 사들이기 시작함.
도정업자들이 벼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면서 쌀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음
아니 오른다는 표현보다는 정상화 되고 있음.
정부 입장에서도 쌀가격이 오르면 현지 쌀가격과 목표 쌀가격의 차이가 줄어들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이 줄어 들고 그만큼 세금을 아낄수 있음.
쌀 수매에 들어가는 자금의 이자비용과 보관비 보다 보조금 지급하는 금액이 훨씬 큼.
문제는 현재 정부가 가지고 있는 시장 격리된 쌀임.(170만톤 조금 넘는걸로 알고 있슴)
너무 오래된것은 사료용으로 판매 하고 있으나(이건 박근혜 때부터임. 정부 재고는 이명박때무터 늘어 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임시 미봉책에 불과
그래서 쌀이 초과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쌀가격이 유지 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불가함
(뇐네들 카톡에 북한에 쌀을 퍼줘서 쌀가격 오른다고 가짜뉴스 돌아 다니는데... 다 개소리임. 농촌사는 입장에선 차라리 사실이었으면 좋겠슴)
북한과 관개 개선 되어 예전처럼 대북쌀지원을 안하면 아프리카에라도 무상 원조로 보내줘야 함.
왜 세금을 들여 쌀산업을 유지 시켜야 하는지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짐. 고로 생략...
한가지 이유만 들자면... 이런식으로 쌀가격을 유지 시키지 않고 농업이 붕괴된다면
농업과 연관된 모든 산업이 붕괴가 될 테고...그 파급력은 삼성이 나자빠지는 정도의 후폭풍이 불것임.
그리고 그동안 재산권행사가 제한되었던 농지들에 대해 규제할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에
많은 농지들이 사라질 것임.
지금도 재산권 행사에 자유로운 절대 농지가 아닌 농지들은 빠르게 태양광발전소로 대체 되고 있슴.
사실 이건 오히려 농민들도 원하고 바임
농업에 비해 일이 훨 쉬우면서도 채산성은 농업과 비슷하니까...
그럼 지금보다 얼마나 올라야 정상인가요?
내년 최저임금까지 적용해서 예상가격 부탁드립니다.
정부 담당자들이나 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300원까지는 올라야 되지 않냐고 인터뷰에서 의견을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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