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리운전 기사님을 호출했습니다.
차에 탔는데 무슨 똥냄새가 진짜 지독하게 나길래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매트를 보니
똥을 철갑을 해놓으셨더군요.
기사님보고 똥 밟으신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 아닐건데? " 이러시곤 차에서 내려서
으악 으억 이러면서 자신의 신발에 묻은
똥을 아스팔트에 지익지익 긁으며 떼어내기 바쁘시더군요.
몇분째 그러면서 차에 지속되는 똥냄새는 없앨 수가 없어서 제가 묻힌 것도 아니지만 제가 손수 닦아내고 있었습니다.
다 닦고나니 기사님이 탑승하더군요.
제가 술김에 진짜 화낼 것 같아서 화가나는데 진짜 꾹참고 집까지 갔고 내리고나서 운전석쪽 지갑을 챙기려던 찰나
똥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매트를 이미 닦았지만 안에 스며서 그런가 싶어
매트 자체를 차체 밖으로 떼어내고 풀 에어컨+ 창문4개 다 내리고 냄새뺀다고 10분 내내 바람세기도 최상으로 했는데 냄새는 그냥 아랑곳 않고 계속 났고
그냥 대리기사님께 전화해서 "보험접수해달라 크리닝 맡기겠다" 했더니
"자부담금이 30만원이다 나는 돈이없다"
이러시며 미안하단말은 계속 없이
그냥 봐주세요 라는 말만 반복 하셨습니다.
결국 대리 상황실이랑 통화를 하셨는데
통화내용이 들렸고
상황실 왈 : "세차로 안되느냐 "
이 개소리듣고 진짜 화가 끝까지나서
전화기 달라한다음
똥냄새가 배겼는데 세차한다고 지워지겠냐고
뭐라했더니 자기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라며 ㅋㅋ
저보고 진상 취급을 하더군요.
그런와중 대리기사님은
" 이거 제 생업이고 한번더 보험처리시 일 못한다"
하시길래 하..
그냥 돈 10만원 주신다는 것도 안받고
알겠다고 가시라고했네요.
그제서야 정말 미안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해당 대리업체에는 다시 전화하니
다시전화주겠다고 해놓고 계속 잠수 상태고요
결국 사고나면 나몰라라 배째라식 이딴 곳은
이용하면 안되겠지요
둘*탁송대리 라는 업체입니다.
어디 즈그차에 까나리액젓 뿌린다음
세차비 준다해도 가만있나 보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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