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게시판에서 회원님들과 소통 중인 엠페스트입니다.
오늘은 신형싼타페와 비교 대상으로 고민하던 폭스바겐 티구안을 보고 왔습니다.
현재 티구안은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지만 프로모션 및 할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이유로 파사트GT의 가격책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에 말도 안되는 금액에 출시한 파사트GT는 1달인 지난 4월 현재 공격적인 할인을 진행 중입니다.
(10%할인+트레이드 시 400만원 추가 할인)
많은 사전 계약이 진행된다면 할인 폭을 줄이기 위해 눈치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디젤 게이트로 인해 판매량에 타격을 입은 만큼 프로모션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겠지만 마진을 추구하는 회사로써 최소한의 금액 할인이 필요할테니깐요.
차량의 크기는 현대 투싼보다 11mm 더 길지만 비슷한 전장입니다.
투 싼 전장 : 4,475mm
티구안 전장 : 4,486mm
전장: 자동차의 길이를 자동차의 중심면과 접지면에 평행하게 측정했을 때 부속물(범퍼, 후미등)을 포함한 최대 길이이다.
전시된 모델은 2.0 TDI PRESTIGE 2륜 모델이며 18인치가 장착되었습니다.
타이어는 피렐리 스콜피온 베르데 235/55R/18 이 적용되었습니다.
2.0TDI PRESTIGE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LED헤드램프는 다이나믹밴딩(DBL)이 적용되어 핸들 조향에 따라 헤드램프가 비추는 방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의 티구안의 주간주행등(DRL)은 아래와 같습니다.
야간에 하향등이 점등되면 주간주행등은 디밍되며 하향등은 꽤 밝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드미러 타입은 싼타페TM과 동일한 플래그 타입이 적용되었습니다.
후측방 경보시스템도 적용되었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사이드미러 유리에 노란색 아이콘이 점등되지만 티구안은 주황색 원 안에 있는 곳에 노랗게 점등되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티구안의 실내는 파사트GT와 거의 유사하며 기어노브 또한 기존 폭스바겐에서 적용되었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어노브 상단에는 DSG미션이 적용되었음을 강조하는 DSG레터링이 음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상등 위에는 조수석 에어백 ON,OFF 알림 및 안전벨트 미착용 여부를 알려주는 아이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세대 주차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어 평행주차,후면주차,T자 주차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똑똑하게 지원할 지가 관건이겠네요.
글로브박스에는 CD플레이어, 네비게이션 SD메모리카드 슬롯, 동전통, 에어컨 바람을 통한
냉장 기능등이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보닛을 지지하는 본넷받침대는 가스쇼바가 적용되었습니다.
싼타페TM은 어떤 타입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회원님 댓글 부탁드립니다!
트렁크에 위치한 레버를 잡아당기면 2열 시트를 폴딩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형적인 폭스바겐 패밀리룩입니다.
후면 디퓨저 왼쪽에 트윈머플러팁이 적용되었으며 전동트렁크는 열리고 닫힐 시 물체가 감지되면
민감하게 반응해서 즉시 정지합니다. 예전에 탔던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전동트렁크와 비교해본다면 매우 민감해서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언급하지 않은 많은 옵션이 적용되었는데도 싼타페TM 풀옵션 가격과 비슷한 금액에 출시한
티구안은 디자인과 편의사양만 두고 본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에 비해 불편한 A/S , 디젤게이트에 대한 반감 등 많은 고려해야 할 문제점들이 있겠지만요.
시간내서 싼타페TM 실물을 살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하네요
가격이 국산 suv 어느쪽과 가까운지.
도대체 얼마인가?
보배만 보면 맨날 타고 있으니...
4700만원짜리 아니면 사륜 선택도 못해..
오히려 티구안이 그레이드가 더 사악한데???
= "나는 아직 현기차 외에는 차를 구입해본 적이 없다"
지면 모드 다이얼이 빠졌네요
가격까지 덤빈다면
국산으로 갈듯...
내 생각에는 남양보다 악질인데...
본넷은 가스쇼바입니다
씨디플레이어 없습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 물체감지하여 멈추는거 없습니다
저도 티구안이랑 고민하다 그냥 국산차 샀습니다
흉기까인데..티엠 잘나온거같네요
그리고 개인적 생각인데 티구안 실내가 맘에안들고 가성비는 싼타페가 나은거 같네요
오토트렁크는 다 그런 장치 있습니다. 다만 그게 얼마나 예민하냐 안하냐 차이일뿐.
올스페이스 쉽게 이야기 해서 그냥 투싼에 휠베이스만 늘린차야..
그런데 투싼하고 싼타페하고 보자..
전폭 자체가 아예 틀리지??
별도의 차종 안만들고 휠베이스 길게 해서 중형급 대응하게 만든것일뿐 결국 본질은 c세그먼트야.
국내에 이런차 한대 들어와 있지. 3008하고 5008
참고로 저 올스페이스가 2륜에 국내에 4900만원에 팔 예정이란다.
참고로 3.0 디젤에 상시사륜 모하비가 5천이야.
휠베이스만 보이고 전폭은 안보임??
애시당초 차사이즈 자체가 전폭자체가 티구안하고 싼타페는 급이 틀려. 전폭 5cm 차이면 아방과 쏘나타정도 차이란다.
이건 티구안 올스페이스 스펙입니다.
티구안이 아니고...
닛산은 2개 차종 정지 당하고 제일 먼저 걸린게 죄라면 죄야 관행이라잖냐
더무거운 싼타페 2.2 0-200 36초 나오는데요..
150마력 티구안 190까지 1분 걸립니다.
제로백만 엇비슷하지 속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팍팍 벌어 집니다.
투싼 2.0 구닥다리 유압식 6단 가지고도 40초 대에 200찍습니다.
직접 시승해보면, 고속도로 주행 안정성에서, 투싼이나 산타페는 신형 티구안에 비교가 안되요. 차이 많이 납니다.
독일차 특유의 탄탄하고 깔리는 고속 안정성은 한국차 뿐만 아니라 일본차들도 아직 못따라오죠...
전폭 자체가 아예 틀려요.
기존 투싼급차체에서 휠베이스만 늘린건데 그게 급이 올라가나요??
미국에서 싼타페와 같은 사이즈의 D세그먼트 대신 올스페이스가 들어가는거지
국내에 이퀴녹스나 qm6 5008 이런차들 말은 싼타페 동급이라 치지만 사이즈에 관해선 말이 많죠??
이런차들하고 같은 맥락의 차에요 올스페이스는.
거기다가 올스페이스 폭바쪽에서 도입 예상가가 4900입니다. 2륜이요.
싼타페 2.2 2륜 풀옵 4000초반입니다.
원하시는 등급가려면 5천만원가까이 갑니다. 산타페가격으로 살려면 거의 깡통순준입니다.
거기다가 티구안 통풍 없어요. 그리고 그정도 옵션은 투싼 풀옵 정도면 그옵션 다 달리는데 거의 1천만 원 가까이 쌉니다.
저는 티구안을 구매하고 싶네요...
뭐 그렇다고요
이번 모델은 사륜이 상위모델만 있어서 아쉽네요. 그냥 30만까진 탈만하겠더라고요
그러니 폭바사고 수입차 부심 부리는 또라이들이 존나게 만지
미국에서 동급대비 현기보다도 안팔리는 차를
한국에서 바가지쓰고 사서 좋다고 타는 사람들이 할말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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