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하는 놀이기구 없는 일인인데 중딩때 줄 서는거 귀찮아 유치원생들 타는 레일기차를 탔음. 그냥 칙칙폭폭 가다 90도로 꺽임. 애들은 괜찮은데 키크고 체중나가는 중딩이라 저항이 커서 날라가는 줄 알았음. 날으는 기차 설렁설렁타다 동네파들한데 뒤에서 추돌당해 하직하는 줄 알았음. 우드스탁 이런거 안 무서운데 대기줄에서 나무 기둥이 부서지면 어쩌지 이런 고민하는게 더 힘듬. 이제는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비오는 날 아니면 못가겠음. 젊었을때 많이 가야함
세계를 돌고 돌면~ 별처럼 많은 형제~
알고보면 우리들은 지구마을 한가족~~~
풍선이랑 독수리요새 탔던 기억이 납니다..
목포 촌놈이 난생 첨으로 놀이공원에 와서 진짜 신기했었는데..
지금은 우연찮게도 에버랜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살고있네요..
세계를 돌고 돌면~ 별처럼 많은 형제~
알고보면 우리들은 지구마을 한가족~~~
풍선이랑 독수리요새 탔던 기억이 납니다..
목포 촌놈이 난생 첨으로 놀이공원에 와서 진짜 신기했었는데..
지금은 우연찮게도 에버랜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살고있네요..
그 친구는 지금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이 안되고 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기보단 설레는 마음이 더 컸었죠
요즘엔 돈 더내면 대기없이 타는거... 그런거 생기고 좀 정내미가 떨어져 한번 가보고;;;ㅎㅎㅎ
20대에 여친이랑 같이타던 독수리요새.
다 추억이네요...
에버랜드보다 자연농원이 더 와닿네요 ㅋㅋ
봅슬레이는 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별도로 5000원인가 이용권을 구매해야 했는데 그럼에도 잼나게 탓던 기억이 있네요. ㅎ
그때만해도 고3운 어른이라는 착각에 무슨 애들노는델 데려와? 하면서도 독수리요새는 탔음! 오즈의성인가 저것도 기억남! 그외에는 뭐 다니면서 생맥파는데 들어가서 생맥주마시고 소주 짱박아간거 (자연농원가면 소주를 못먹을수도 있다는 어떤놈의 영감에 여의도 방송국 견학때 ㅋㅋ짱박아간 소주를 나무그늘에 펴놓고 음식사다가 먹은기옥! 아~ 장미인가 튤립인가 축제할때라 꽃만 실컷봄!
정글마우스 였슴.. 물론 지금은 없어졌슴.
헬리사이클 과 매우 유사함. 아주 폭이 좁은 레일위에서 2인승 기구가 움직이는 거지만..
다른점은 헬리 사이클은 내 발로 속도조절 가능...
하지만 정글마우스는 그냥 움직짐...
기계 폭은 넓고 레일은 좁고 생각 보다 빠르게? 움직어셔 코너에서 돌때 트렉이탈로 떨어질꺼 같은 공포...
바닦을 보면 폭좁은 레일위에 탑승차량이 그냥 공중에 떠있슴 . --ㅋ
티익스프레스, 환상특급, 제트열차, 독수리요세, 바이킹등등...
이런 건 그냥 낙하할때 심쿵하는 느낌인거지만...
정글 마우스는 코너링에서 공포 그 자체... --ㅋ
하여간... 1번인가 타보고.. 그뒤 절대 타지 않았던 놀이기구임.
첫여친과 한바뀌 내내 키스만 하던 생각나네 ㅎㅎ
그 어지러움이 2~3일 간듯..
지금은 얘들방에서 자고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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