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얼마전에 이가 너무 아파서(30년만에 고통의 비명을.. 나이 40에;;) 치과에 가보니 츙치가 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경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겁이..ㅡㅡ
신경치료 경험이 많은 마나님은 쫄지 말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허허..
담주 월욜에 예약이 잡혀있는데 겁이 좀 나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렇게 아픈거 빨리 치료받자라는 생각도 들고요.
치과 진료비가 비싼나라지만 얼마를 내던 빨리 해결을 보고 싶습니다.
어우.
무튼 오밤즁에 뻘글 남기고 갑니다.
모두 더위 조심 ㅎ
아프면 주먹 꽉쥐세요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진료해요ㅎㅎ
한 10번 꽉쥐면 끝나용
죄짓고 자수하는 맘으로 치료 잘받아서 쾌차하시길..
저의 경우 치조골 이식에 임플란트 했는데 신경치료한다고 마취와 치료 따위 솔직히 아무것도 아닙니다
더 악화되기전에 미리미리 하십시오
행운을 빕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하세요~
몇년 전부터 신경치료/임플란트/잇몸치료 한다고 하도 치과 들락 거렸더니...이젠 마취 정도는 ㅎㅎㅎ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