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매일 깨물어주고 싶은 딸과 마누라와 살고있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죄인아닌 죄인 입니다.
참..너무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에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요즘 시국..얼마나 답답하시나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느끼시겠지만
국조를 비롯한 답답하게 진행되는 국정농단..어디까지 이해하실수 있으시간요?
국민들은 다 알아버렸는데..진실과 거짓까지도 다 알아버렸는데
끝까지 썩은 동앗줄 잡고 버텨보려는 ㄹ혜, 순시리, 그 밑에 썩은 이 들..
국민들이 바보인줄 아는걸까요?
아님, 아직도 그 옛날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로 아는걸까요?
왜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국민들을 개 돼지 바보라고 생각하며 버티는 걸까요?
물론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국민들의 염원과 촛불을 믿고
기다리곤 있지만, 솔직히 겁도 납니다
썩어버릴때로 썩어버린 검,경,청의 동아줄이 다시 살아나버릴까봐..
그래왔듯이 결국은 다시 살아나서 무협의, 벌금등으로 끝나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국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또 자기들만의 리그로 끝나버릴까봐..
커다란 상실감을 매꿀 그 어느것 하나 없다면 어찌 살아가야 할지...겁이 납니다.
물론 믿어봅니다. 특검도 믿어보고, 국조도 믿어봅니다.
하루하루 터져버리는 곪은 고름같은 소식들이 이제는 놀랍지도 않고 웃게 만들어 버리는 지금 이 시국이
힘들어도 일단은 믿어보겠습니다.
제발..이 거지같은 시국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많은 국민들이 여느때처럼 웃으며 지낼수 있는 날들이 와주길...
추워져가는 이 겨울 국민들 더이상 손시럽지 않게..촛불들 일 없게..
마무리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평범한 가장의 점심시간 전 넋두리였습니다...
추신. 제발..다른건 몰라도 세월호는 확실히 조사해야 합니다.
해군참모총장의 출동명령을 막은 그 썩은 동아줄이 누구인지?
미군의 도움을 내 쳐버린 썩은 동아줄이 누구인지?
꼭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제발요..
어느 친철한 분께서 이런글은 유게에다 쓰라고 하셔서 이곳에 남겨 봅니다 ㅠㅠ
유게가 유머게시판은 맞는거죠?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