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 땅은 아니지만 ㅠㅠ 아버지가 곧 물려주신다고 한땅^^
아버지는 심지어 동네 이장입니다. 마을 건너편에 오래된 계단식논
마을에서 걸어 20분을 가야 하니 저는 늘 모네기 철에 아버지
막걸리 심부름이 너무 싫었던 그 논을...누가 훔쳐 갔습니다.
사건은 어제 아버지가 그 논 풀을 베러 갔는데 그 논이 포크래인으로 파 헤쳐 놓고 수십년 된 매실 나무 약 50 그루도 모두 파 없애 버렸대요.
내일 장사 접고 고향가서 고발하려는데...
도대체 어떤식으로 해야 될지?
아버지가 수소문 해 보니 순천 사는 어떤 여자분이 자기가 그 땅을 사서 집 지으려고 했다고 심지어 측량까지 했다며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네요 ㅎㅎ ㅠㅠ
어째야 합니까?
친척이라서 말도못하고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내명의로 한지 몇년안됬는데...어찌해야될지...ㅡㅡ;
근데 저 여자도 뭔가 문서를 가지고 있으니 저러는거 같은데
정신나간 것도 아니고 설마 남의 땅을 그냥 갈아 엎었을까??
사기당했나?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