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드림회원님들!!
오늘 낮에 있었던 사고가 날뻔한 일을 격은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둘째아이(4살)가 수족구에 걸려 어린이집을 가지못하고 병원을 가려고 하는길에
신호위반(좌회전) 차량으로 소중한 가족들이 다칠뻔했습니다.
아이가아파서 뒷자리 카시트에 앉지않고 투정부리고 있어서 앞자리에 같이 앉혀서 와이프가 물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신호위반 택시때문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살짝 비켜난후에 뒤를 보니 창문밖으로
잘가라는 빠이빠이 인사를 하고 유유히 가더군요......(물론 그게 미안하다는 제스처일수도 있었지만..........)
눈이 돌아 저도 불법유턴후 쫓아갔습니다.
다행히 멀지않은곳에서 손님을 내려주고 있더군요....
차가 서기도 전에 또 뒤에서 오는 제차를 보더니 차에서 빠이빠이를 합니다.
눈돌아가죠....내려서 옆자리에 누가 앉아있나 한번 보라고 욕을 했습니다.
멱살도 잡았습니다.
뒤에서 사고를 보았던 시민분이 따라오셔서 말립니다.
신고를 하라고 차라리......저런놈은 신고가 약이라고.........
아이도 있고하여, 우선 자리를 빠져나오긴했는데 너무나 화가납니다.
와이프는 심장이 벌렁벌렁 하고 있다고 청심환을 달라고 하여..먹이고난후 쉬도록 시켰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날뻔한거 신고하는방법좀 알려주십시요...............
동영상 첨부가 안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올려야 하는가요???
'국민신문고' 또는 '목격자를 찾습니다' 사이트 들어가셔서 신고하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영상에 번호판이 제대로 나와야합니다. 어정쩡하게 나오면 처리 안해줍니다.
하여튼 개택 새끼들이 문제군요.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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