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 차 뽑고 연비 기록하는 재미로 차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정남진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총 2시간 주행에 거리는 106km 였는데 연비를 24.5km/L 를 찍었어요!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찍어버렸습니다)
대부분 국도 주행이긴 했는데 그래도 못해도 60~70 이상은 꾸준히 밟았습니다 (연비도 연비지만 교통 흐름이 더 중요하니까요)
주행할 수록 연비가 이상하게 자꾸 올라서 20km/L 넘기고나서 괜히 스스로 이상한 도전정신(?)같은게 생겨서 최대한 발컨트롤 신경썼더니 결국엔 24.5를 기록하네요
예전부터 경제성은 경차라는 말을 당연시하며 믿어왔는데 요즘 나오는 세단들 연비를 보면 많이 퇴색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70키로로가다강 졸령ㅜ
글고 평균연비가 일정 거리 마다 리셋되는 방식이면 그 리셋되는 거리를 따로 설정하는 곳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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