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눈팅하다 끄적여봅니다.
지금 보배에서 가장 뜨거운 사건일테니
부연 설명은 제외하고,
교통사고든 사람간의 싸움이든 이런저런 분쟁...
결국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이기에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렇겠죠^^;)
카니발 사건에서도 전 차를 옆에 붙여서
따지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와이프와 아이가 타고 있었기에 더 화가 나셨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라면 더 참았을겁니다.
물론 카니발을 두둔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당연히 피해자분 잘못이라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언젠가 불가피하게 저런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니 의문이 생겨서 고견 여쭙습니다.
와이프와 내 자식이 곁에 있는 상황에서
피할수 없는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면
1. 맞더라도 참고 법으로 해결한다.
- 와이프는 이해시키더라도
내 자식이 가장인 아비가 맞는것을 보게 되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나 가치관 형성에 문제 발생?
2. 적극 대응, 가족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순 없다.
- 상황이 종결 되었을때
법적인 보호는 받기 힘들수 있으며
쌍방 폭행 정도에 따라 가해자가 될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모습 또한 애 앞에서 좋지 않다.
어떻게 해결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
이번 카니발 사건은 확실한 정의구현을 동반하여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
그냥 맞고 다음날부터 합의금 계산이나하면됩니다 겁나 현실적 *.*;;;
그것도 큰일인거 같아서요;
글 내용이나 댓글들이 호전적인 분들이 훨씬 많네요.
카니발한테 당한 차주분도 힘이 없어서 맞고 있던게 아닐거에요 그러면 안되니까 참은거지
그럼 애도 있는데 저 상황에서 같이 멱살잡거나 두들겨패서 쌍방으로 들어갑니까
아래 님이 쓴 댓글처럼 창문닫고 피하는게 베스트지만 지금 상황은 창문열은 상태에서 선빵맞은 경우자네요
그럼 그 상황에선 걍 맞아줘야죠 합의금은 덤이고
혼자면 맞는다.
가족들과 같이 있을때는 맞는데 덜 맞을려고 노력한다.
가족들을 건드린다. 그럼 죽는겁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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