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마다 다르고 모임마다 다르겠지만보통 모임의 제일 높으신분이나 어르신이 주로 하시던데....
저는 일본놈 마인드까지는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가급적이면 남에게 폐끼치지말자는 주의입니다.
다들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가끔 회식같은 모임이 있는곳에 같이 있게되면...
어느분이 뭐라 어쩌고 저쩌고 말씀하시고..
자.. 하나 둘 셋 하면 위하여! 합시다.. 이러더군요.
잠시뒤엔 우렁찬 위하여!!!소리 들립니다.
조용한 위하여가 둘리면 흐뭇한데... 우렁찬 위하여는...
속으로 생각합니다. 미친.. 뭘 위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손님들 간떨어지게 하는거도 아니고 지들이 전세낸거도 아니고...
공공의 개념도 없는 놈들이 뭘 위해 살런지...혀만 차고 쳐다봐도.. 지들은 다른 손님은 안중도 없어요.
다 싸잡아서 말씀드리는거 압니다.개중에는 하기싫지만 어쩔수없이 하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회식주관하시는분들이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야. 야.. 위하여 하는데 우리만 있는거 아니니까 조용히 위하자..라고 하시던지..
회식때... 위하여... 이거하는거랑. 자.. 다음은 개똥이가 건배사 한번 해볼까.. 이러는거..
어떤 순기능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이런건 좀 없어져야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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