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차가 i30 수동이었으니 그랜저 타니까 그야말로 신세계네요.
운전이 너무 편해져서 장거리도 문제 없습니다.
뒤에 가족들 태우고 방지턱 지나가도 i30탈때는 깜짝 놀랄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런일 없네요.
게다가 완전 넓어서 부모님들도 편하다고 하시네요.
처음엔 차가 많이 커져서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릴줄알았는데 각종 센서에 어라운드뷰도 있어서 운전이 더 쉽네요.
아쉬운점은 i30수동 몰땐 즉각적으로 치고나가는 맛이 있었으나 그런게 없어졌다는점, 차가 커서 요리조리 주차하기 쉽지 않다는점, 2.5가솔린이라서 고속도로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출력부족 등이 있겠네요.
아 정말 괜찮지 않았으면 저러진 않았겠구나 싶었죠.
아 정말 괜찮지 않았으면 저러진 않았겠구나 싶었죠.
부드러우면서도 안정감이 있어요.
차사고 내가 좋은것보다 사실 같이 타는 가족들이 좋아할때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만 좀 아쉬운게 나름 D세그먼트에서 고급라인인데...요즘 시대에 깡2.5 엔진이란게 참..
2.0t 좀 달아주지...
와이프랑 둘만 탈 생각이었으면 G70도 염두했었거든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가족들도 생각하게되고 좁은차는 별로더라구요.
다운사이징터보가 없다는건 저도 아쉽네요.
3년 넘게 엘텁 2.0 터보 타면서 서울 / 양산.부산을 한달에 한번 이상 왕복하다보니
결국 편안한 승차감에 잘 잡아주는 차를 찾기 시작했습니다만 ,
더 뉴 그랜저 3.3 을 시승해보고 내가 찾던 차가 바로 이거다 싶더군요.
바로 계약하고 기다리는 중 입니다. ^^
장거리 운전때는 안마기능도 있어서 더좋은것 같아요.
더뉴그랜저 뒷자리 정말 넓어 보이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출가스환경규제때문이니 뭐 기분좋게 타야쥬
수동 ㄷㄷㄷ 대단해요 ㅎ
수동은 트럭만 몰아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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