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이 요즘 이슈가 자주됩니다.
저 역시 11개월 된 딸아이가 있어서 나름 신경씁니다.
아내도 식당이나 카페가면 최대한 업장에 피해 안주려 노력합니다.
아이 기저귀는 항상 화장실에서 갈고 사용한 기저귀는 애견 배병봉투에 꽁꽁싸매서 집에와서 버립니다. 당연히 냄새안나게 합니다.
다행이도 딸아이가 많이 순해서 과자 손에 들려주면 식사 끝날때까지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식당 사장님이나 직원분들도 많이 이뻐해주시네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이유식...
저희는 식당 갈때마다 꼭 챙겨가서 같이 먹입니다.
전자롄지에 40초 돌리죠.
이유식 데워달라는 요청이 식당측에 많이 무리한 부탁인가요?
저도 내년에 식당을 개업할 예정이지만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노키즈존 얘기 나올때마다 이유식 얘기가 빠지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집에세 데워봤자 요즘 날씨에 외출하고 블일보다 식당가면 다 식어버리니...
이유식 데워 달라는게 많이 불편한 부탁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가게가 바쁠때는 내입장에서는
가벼운 부탁일수도 있지만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시는분들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보온병 왜 제가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역시 모르면 물어봐야 하네요.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내년에 식당 차리면 전 아이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 보렵니다.
써모스는 일본!
애기 먹는 보리차도 국통에 넣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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