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주식의 1인당 평균 가치가 1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30일)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DD%C0%B6%B0%A8%B5%B6%BF%F8+%C0%FC%C0%DA%B0%F8%BD%C3" target=_blank>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포스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EC%B8%AE%BB%E7%C1%D6%C1%B6%C7%D5" target=_blank>우리사주조합의 보유주식 수는 조합계좌 131여만 주와 조합원계좌 266여만 주를 합쳐 모두 397여만 주에 이른다.
이를 오늘 종가 기준으로 단순계산할 경우, 무려 2조 2천억 원이 넘고 전체 종업원 1만 7천500명으로 나누면 1인당 1억 2천600원에 가까운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2002년 4월, 국내 기업 최초로 우리사주조합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면서 직원들이 받은 우리사주 주식의 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