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1박2일로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여행중 오죽헌에 다녀왔는데. 오죽헌에 가서 신사임당,율곡 이이 선생님(조상님)을 만나뵙고 그분의 글을 마음 속에 담고 왔습니다
집에있을때는 예법을 지켜 집안 식구들을 거느려야하며 각자에게 직전에 맞도록 알맞은 일을 나누어주어 알뜰히 해 나가도록 보살펴야 합니다
씀씀이를 먼저 정하여 두었다가 살림의 정도를 보아가며 지출하고 위 아래 사람들의 의식과 길흉의 비용은 정해진바에따라 고르게 해야 합니다
특히 낭비를 줄이고 사치를 막아 조금씩 저축으로 여유를 만들어 놓아야 뜻밖의 일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형제는 똑같이 부모에게 몸을 물려 받았으니
나와는 한 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거 나는 나라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되며 음식과 의복은 있고 없는대로 모두 함께 해야 합니다
이외에 더욱더 많은 좋은 글이 있었지만 제 마음속에 이들은 항상 품고 있어야 겠다고 생각한 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돈 5000원권에 실려있는 오죽헌의 모습입니다 모두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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