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걱정말아요 그대" 라는 전인권의 곡이 표절이라고 말했고
이걸 본 전인권 팬이 전인권에게 알려준것
김경호는 전인권이 찬송가를 베끼는 사람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고
이를 본 전인권의 팬들은 김경호를 비난하기 시작함
김경호 인터뷰 전인권 부분
“표절은 도용이고 도둑질이에요. 나도 모르게 비슷한 멜로디를 쓸 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는 4마디 이상 진행하면 안 돼요. 8마디, 16마디 이상 패턴이 똑같은 것은 표절이라고 봐야 해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곡 표절에 대해) 가수 본인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저도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하지만 편집된 것까지 들어보니까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문제가 될 것 같아요. 또한 그보다 과거에 발표한 곡이 찬송가를 베낀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최근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유사하다며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1995년에 발표한 ‘우리’가 기독교 음악 ‘아이 저스트 원트 투 프레이즈 유’(I just want to praise you·1984년 발표)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예전에는 표절에 대해 가수 스스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표절한 것이 걸리면 ‘벌금을 내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벌금을 내고 계속 활동한 분들도 많고요. 뮤지션으로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스스로 삼가야 해요.”
김경호가 할 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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