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건물 옆에는 빌라가 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해서 새건물 처럼 보일뿐 완전 낡고 오래된 건물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건물 입구가 저희 주차장쪽으로 바라보게 되어 있고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이 건물때문에 돌아 버리네요.
앞번에도 몇번 제 주차자리에 차를 세워둬서 시비가 있었는데
오늘 아침...ㅎㅎ 완전 빡치게 하는군요.
(9:28)
저 : XXXX차주시죠? 지정주차자리에 차를 세우셨는데 이동주차좀 해주세요.
쌍년 : 네? 네. 15분후에 뺄께요.
그리고 뚜뚜뚜~
(9:29)
저 : 아니 지금 출근 하는 사람이 어디서 15분을 기다리라는 겁니까?
쌍년 : 지금 못나간다 했잖아요!
그리고 뚜뚜뚜~
(9:31)
저 : 지금 어디 왔길래 지정자리 세워두고 저보고 뭐하라고 15분을 기다리라는겁니까?
쌍년 : 빼 면 되잖아요!(그리고 알아 듣지 못하는 이상한 욕을 하는듯한 궁시렁거림)
그리고 뚜뚜뚜....
(9:38)
저 : 뺀다고 한지가 언젠데 안뺍니까?
쌍년 : 아침부터 왜 지랄이에요. 지금 뺀다잖아요.
그리고 뚜뚜뚜....
정말 딱 저렇게 이야기 하는군요. 녹취못한게 환장하겠네요.
1분정도 있으니 머시마 새끼가 슬슬 가방들고 나옵니다.
딱 기생오래비같은 스타일이네요.
제가 눈 부릅뜨고 보니...저 째려보고 가네요.
시벨년이 머스마 불러 밤에 궁짝거리다가 아침에 느적느적 일어나 아침 차빼주지 않고 개기다 사람 돌게 하는...
ㅎ...아침부터 출근 하다 빡쳐서 위로좀 받아 보려 글올립니다.
얼마전 주차문제로 글올린분에게 단 뎃글 보다 락 거는것을 링크 올려두셨던데..
심히 오늘 주문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네요.
ps. 참고로 그 빌라에 사는 남자 아닙니다. 제가 이 건물에 6년째 있는데 K5타고 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빌라에 애초에 주차장이 없어 차 세우는 사람도 없구요. 대부분 딴데 세우고 오는지는 모르지만..
아침 이거 결제 해야겠군요.
그래서 운전석 정면 아닌 옆면과 조수석전면쪽에 안내를 하면 된다더군요.
접착제랑 A4지 출력한것 준비중...
신고하세요!!
개인사유지는 신고대상이 아니다 보니...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제가 알아서 처리 해야 하는...
우선 저번주 보배에 개인사유지 차 새우는 새끼때문에 화내시는분 글 뎃글에 달린 http://gmkt.kr/gw12qm
아침 경리부서에 구매 요청 해 뒀네요.
저걸 달때 고지가 되야 한다더군요. 방법까지 상세히 확인한....ㅋㅌㅋㅌ
저희 건물에 오는 사람들 아니면 이제 세우는 놈들 싸그리 다 달아 놓고 볼거임...
하루빨리 설치하시는게 심적으로 안정돼요
혹 견인하다가 파손되면 물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http://www.chulmooldanawa.co.kr/m/product.html?branduid=453910&ref=naver_open&NaPm=ct%3Dj57i8q6g%7Cci%3Dca38ba8d6d7b59181e68266e7116909192646cfb%7Ctr%3Dsls%7Csn%3D169859%7Chk%3Ddfc3ee36c4a721671845f378ef81876ed5f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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