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제 갠적으론 그래도 요즘은 자기 과시시대인데, 너무 그러면 전 궁상맞아 보이더군요. 저희 아버지같은 경우는 부자인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가지고있는거에 비해선 검소하게 다니십니다. 사진에있는 카이엔도 아버지가 6년타신 e71 x6 30만가까이타서 바꾼다고 사신건데 본인이 불편하다고 저보고 타라고 주시더군요 그러고 대형세단 하나 사실줄 알았더니 또 그 30만 넘은 엑식이를 그냥 타시더이다.. 어찌보면 로렉스시계 하나없는 저희 부친도 호돈신님이 말하는 그런분 같기도;;
저도 2007년 베라 2륜럭셔리가 마지막으로 줄곧 수입차만 타왔는데 30대 초중반 넘어서니 차는 그냥 이동수댠 그이상 이하도 안되더군요..지금은 아버님회사에서 퇴사하고 저혼자 조그만 식당하는데 제가게앞에 차를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좀있고 식당이 통유리인데.. 젊은친구들 방방거리며 차보이게 주차하고 내리는거보면 어릴적 제모습도 오버랩되고 그냥 귀엽고 그러네요 :)
편안한밤 되세요^^
하지만 저도 좋은차 타고 싶습니다..ㅜ
심지어 말리부 타는 사람도 상당수 정상이 아니더라는..ㅋㅋ
왤케 자존감이 없고 피해의식에 쩔어 있는지 ㅉㅉㅉㅉㅉㅉ
하긴 그런 애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더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흐뭇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이랑 한솥밥 먹는 가족이 불쌍하다 ㅉㅉㅉ 아 가족도 한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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