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봤자 도장값 있는것도 아니고 연구개발이나 정비에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님(정비사들이 정비하거나 개발자들이 연구개발할 때마다 기술사에게 감독받거나 날인받는 건 아니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차량기술사가 그렇게 메리트가 있는 거라면 매해 지원자수가 4자리는 나와야겠지만 끽해야 100명 남짓임(도장값 있는 5개 기술사인 건축구조, 소방, 건축전기, 발송배전은 지원자 수가 매해 4자릿수는 찍고, 토목구조도 100명은 우습게 볼 정도).
그래서 박병일 빠는 사람은 차량기술사가 대단한 거라는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거임. ㅇㅇ
진짜 엔지니어 대접받고 싶으면 R&D에서 종사하거나 학회에서 열심히 논문 발표하거나, 기술특허 많이 따면 됨.
보고 있나, 눈으로부터?
그런데 도장값/독점권 없는 분야의 기술사는 그거 딸 정도면 차라리 다른 걸 하는 게 더 이득일 정도로 메리트가 없는 건 사실이고, 또한 그런 분야는 기술사 타이틀이 능력을 말해주는 게 아니라 이미 그 때까지 형성된 실무경험이 그 능력을 말해주는 겁니다.
차량기술사가 도장값이 있었다면 타이틀의 권위가 상상 이상으로 높았겠지만요.
공부도 쓸모가 있고 필요성을 느껴야 하는 것을 모르는 겁니까? 당신은 왜 한글을 배우고 한국어를 배웠어요? 한국에서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으니까 배운 거 아닙니까?
그리고 기술사에 반박걸려면 기술사로 반박을 해야지 기사를 끌고 오는 건 뭐하자는 겁니까? 확실한 메리트가 생기는 기사하고 도장값 없으면 시체인 기술사하고 메리트 비교가 말이나 되는 겁니까?
기술사를 이렇게 폄하하는사람은 또 세상살다 처음봤네요.
기사시험과 기술사 시험 자체가 다른데, 어줍잖은 이론가지고 기술사를 딸 수 있다고 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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