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일4시간, 주5일 20시간 학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4시간 근무 조건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고 면접도 온라인으로 보았고
개학을 앞두고 급하게 구직이 되어 사전교육이나 인수인계도 거의 못받고 바로 투입이 되었죠.
계약서도 온라인으로 10장 넘게 보내오고, 내용도 자세히 읽어보지도 못한 채 가볍게 서명을 했네요.
3.3%세금 공제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크게 모른 채,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그러다가 급여기간도 원래 다음달 10일에서 15일에 준다고 변경이 되었더라구요.
다시 서명하라고 왔는데, 서명을 안한 채 넘어갔고 별다른 말이 없어서 저는 처음 계약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다음 달(4월) 건강보험 고지서를 받고서였죠.
여전히 지역가입자로 되어있더라구요.
무언가 잘 못 되었다 싶어서 이사님께 바로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본사 담당자와 통화해 보라고 토스했고, 본사 담당자와 통화했더니 '선택 사항'이라고
하더군요.
그때 잠깐 고민을 하다가, 안그래도 재정상황이 나쁜데 10만원이 차감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고민이 되었고 고용,산재만 들어달라고 할까싶어 다시 문의를 했습니다.
가입할 거면 4대보험을 다 가입해야 한다고 해서, 그러면 3월부터 적용을 해 달라고 요청하니 거기서부터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본사 담당자가 전화를 요청해서 통화를 했는데, 그렇게 되면 3월부터 신고하지 않아 과징금을 물게 된다고 했고, 3~5월까지는 3.3프로 적용하는 대신 고용,산재만 가입하고 6월부터 4대보험 가입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무언가 찜찜해서 그냥 3월부터 해 주시면 좋겠다고 다시 요청을 하니, 대표님께 문의하고 연락을 주겠다 했습니다. 2시간쯤 지나 다시 연락이 와서는, 대표님이 면접볼 때 4대보험 가입은 못해준다고 언급했고, 계약서에도 3.3프로라고 명시되어있다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제가 들은 바가 전혀 없었다. 그랬다면 그때 확인을 하거나, 결정을 했을거다. 했더니 3~5월은 아무것도 가입해 줄 수 없고 6월도 본인이 정말 원하면 근무시간을 주 14시간으로 줄이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그게 무슨 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고 왜 자꾸 말을 바꾸시는거냐? 했더니, 일단 윗선에 보고하겠고 앞으로는 이사님과 이야기 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지난 금요일 20일 이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알아보니, 주 20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선택이 아닌 4대보험 필수 가입요건이다.
3.3프로는 개인 사업자이고, 국세청에 개인사업자로 신청되어있는 자를 말한다.
근로자로 명시할 수 있는 근거는, 매월 규칙적인 급여명세서, 업무지시 및 관리내역, 정해진 공간에서
정해진 일정한 시간에 근무한 것을 증명할 수 있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그 세가지 다 증명할 수 있는 근거도 가지고 있는데 안된다니 너무 웃기잖아요.
22일 오늘까지도 아무런 말이 없길래 담당자님께 카톡을 보냈더니, 이사님하고 이야기 하래요.
이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대표님이 처음 면접볼 때에도 4대보험 안된다고 명시하셨고 지금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해당이 안된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법적 근거를 이야기 하니 인신공격을 하십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그 학교가 문제가 많아서 안그래도 코디 없애라고 위에서 지시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보호막이 되고 있었다. 일처리도 제대로 못해서 오히려 우리가 피해를 보고 학교에도 욕받이가 되고 있는거 감수하고 있는데, 지금 4대보험으로 억지까지 부리는거냐.....(통화녹음본 있음)
마지막 메세지는 절대 해줄수 없으니 해볼테면 해봐라 였습니다.
크게 믿는 구석이 있는걸까요?
어이가 없고 억울합니다. 제가 억지를 부리는 겁니까?
현재 10명의 강사님들이 수업하고 계신데, 작년보다 올 해 수강생 1명당 단가가 2,000원 정도 더 올랐고 강사님들은 올 해 더 나은 환경을 기대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급여는 오히려 작년 대비 더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사님들께서 급여명세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셨고, 팀장님께 전달 했더니 올해부터 명세서 지급 안되고 그건 의무사항이 아니다
궁금한 일체의 내용은 이사님께 직접 이야기 하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강사님들은 너무 억울해 했고, 이사님께 문의했더니 '교육청 방침이다' 했다가, 코디네이터 급여를 강사님들 급여에서 나가야 해서 그렇다' 하면서 끝까지 시원한 답이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강사님들 계약서가 파견하는 학교마다 다르게 적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저희학교 강사님들은 현재 자신들의 순수 강사료에서 코디매니저 급여를 주는 형식입니다.
총 열 분이서 100만원의 코디 급여를 주어야 하니 얼마나 더 줄어들겠습니까?
이게 끝이 아닙니다.
교구재 역시도 학교에 처음 심의 받은 금액보다 나중에 더 청구해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후심의 라는 이름으로 해 왔는데 학교에서 문제 삼지 않아서 약간의 관행처럼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이의 제기를 해서 심의 받은대로 하라고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1분기에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 2분기 부터 적용하기로 최종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업체해 대해 고개를 절레절레 하고 아마도 내년엔 재계약은 하지 않을것 같아요.
업체 역시도 저희 학교에 대해 이를 갈고 있는 중인데 저까지 4대보험 이야기를 하니 얼마나 밉겠어요?
그것 말고도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기까지 하려고 합니다.
정말이지 방송에 제보해서 제대로 이 사실이 조사되고 더이상 피해보는 강사님과 코디매니저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도와주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