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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가장 행복했어야 할 결혼 2개월 만에, 배우자와의 다툼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짧았던 결혼 기간 속 폭언과 폭행, 잦은 다툼 속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동생의 유품 무단폐기 및 재산 욕심까지. 교육자 집안이라던 배우자와 그녀의 부모는 고작 3천여 만원의 재산 욕심에 저희 가족에게 다시금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비상식적인 저들의 행태에 가족과 동생의 지인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동생의 배우자는 SNS와 블로그에
자전거동호회, 맛집 후기 등 즐거운 일상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사망 후 얼마 뒤 돌아온 동생의 생일 때마저 나들이 후기를 올렸습니다.
치유되지 않는 상처에 매일을 힘들게 지내시는 부모님,
아직도 동생 이야기를 하면 같이 화내주고 눈물 흘려주는 동생의 지인들
저런 가족들 속에서 괴로워하다 원통히 눈 감았을 동생을 생각하며 이 글을 적습니다.
1. 배우자의 폭언 폭행, 잦은 다툼
동생은 법무부 교정직 공무원이었습니다. 성실한 공직생활로 상도 여러 차례 받고, 일에 욕심이 많아 보안과에서 출정과 그리고 기동타격대에서 근무하며 직장 내 인정받는 아이였습니다.
군대를 경비교도대로 다녀와 교정직 공무원 시험을 시작했을 만큼 일에 애착이 컸고 많은 직장동료,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아이라 주변의 충격은 더 컸습니다.
힘들어도 내색을 하지 않던 아이가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을 하지 않고 싶다고 말을 했지만,
예비부부들의 성장통으로 생각하여 부모님께서는 배우자에게 더 신경을 써주라고 하셨습니다.
결혼 후 동생이 얼굴이 상해 집에 온 적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유를 물어도 동생은 저와 부모님에게 한 번도 배우자에 대한 험담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막연하게 사소한 다툼이 있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동생의 핸드폰/ 친구, 동료들에게 들은 배우자의 모습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개새끼, 눈깔 개처럼 뜨네, 사람 같지도 않은 새끼"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동생의 자존감을 짓밟는 폭언,
핸드폰을 손에 집어 던져 생긴 멍 자국에 고충을 토로하고
“화내지 말고 욕 하지마 제발” 이라는 등의 문자 내용을 보고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이라는 직업과 주변인들에게 보여온 늘 싹싹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던 폭언과 폭행의 흔적이었습니다.
이어진 지인들의 증언에서 일관되게 보이는 배우자의 행태들, 동생과 다투던 원인 등을 들으며 너무 괴로웠습니다.
부모님의 부부간 다툼이 있어도 단 한 번의 폭언, 폭행도 경험하지 못하고 자란 동생의 자존감은 크게 무너졌고, 평상시에는 착실한 배우자의 모습 사이에서 병들어갔습니다.
이 외에도 결혼 흔적을 찾기 힘든 배우자의 SNS나 프로필, 잦은 다툼 속 가볍게 나오는 이혼 얘기,
사소한 이유에서 시작하여 점차 심각해지는 갈등 속 동생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다툼이 있고 난 뒤 배우자는 일방적으로 친정으로 가기도 했고, 이후 그 집안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부모님이 걱정할까 며느리를 미워할까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상식밖에 배우자의 저런 모습들을 집에 말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아내를 보며, 자기와 다른 처지에 더 고통스러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너무 미어졌습니다.
2. 동생의 사망, 그 배우자를 용서하려던 부모님
결혼 생활 몇 개월간 지인들과 많은 상담을 하며 결혼생활을 잘 이어가려고 노력하던 동생은 결국 배우자와의 다툼을 마지막으로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생이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그간의 사정들을 알던 지인들은 허망해하고 분노하였습니다. 결혼생활 중 있던 비상식적인 행태들에도 꿋꿋이 버티던 것과 비교하면, 배우자가 진술한 그 날의 다툼은 조서를 보는 경찰관들조차 제 앞에서 의아해할 정도로 싸운 원인만 적혀있고 과정은 생략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동생의 친구, 직장동료들은 동생의 이해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결혼생활 동안 있던 배우자의 행태를 수사기관, 법정 어디든 증언을 할 테니 동생의 사망과 관련한 형사절차 진행을 간곡히 원하였습니다.
동생의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충격적인 증언들이 쏟아졌습니다. 차마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는 내용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문서로 정리하여 보내주기까지 했습니다.
동생이 결혼생활 내내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처 알아봐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은 동생이 마지막 가는 길에 더 아파할까, 동생이 한때 사랑했던 그 배우자에게 더 상처를 줄까 꺼려 형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장례절차 중 가족 친지 지인들 모두 그 배우자에게 험한소리 한 번 하지 않고 오히려 약, 식사 등을 챙겨주었고, 부모님은 그 배우자를 용서하려 노력했습니다.
동생 장례식 내내 가족들, 친구들, 직장동료들 큰 슬픔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 배우자네 들에게 예의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 배우자와 부모는 저희 가족의 가슴을 다시 도려내는 일을 합니다.
3. 49재 이전, 동의없이 동생의 유품 폐기
동생 49재를 앞둔 때에
부모님은 49재 이후 동생의 유품과 부동산 계약을 정리하고, 동생의 배우자가 49재에 참석해 마음에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배우자의 모는 "남편이 사망하면 그 후의 권리는 누구에게 있느냐", "동생의 짐을 전부 정리하였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49재 전 부모님은 동생이 살던 곳을 찾아갈 엄두를 못 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배우자에게 동생을 기릴 물품 “일부”만을 가져오겠다 미리 연락하고 그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집에서 생활할지 모를 배우자를 생각해 결혼 집기들 어떠한 것도 건들지 않았고, 심지어 우리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가구 정리한 것을 확인했음에도 별말없이, 동생의 옷 몇벌만을가져왔었습니다.
49재 이후 부모님이 그 집에 방문하여 대부분 남아있던 옷, 신발 등 모든 유품을 우리의 품으로 가져오려고 했지만,
그 배우자네들은 우리에게 단 한 번도 묻지 않고 그 많던 동생의 유품을 전부 정리하였습니다. 생전 동생이 사용하던 물건 하나하나가 너무도 소중한데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유품 일체를 우리 모르게 정리했을까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겨우 버티던 부모님은 다시 무너지게 되었고, 어머니는 지금도 약 없이 잠들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부부권리를 외치던 자들은 결국 동생 49재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4. 49재 후 찾아간 집, 바뀐 비밀번호와 연락 두절
49재 이후 부모님은 동생이 마지막 살던 집을 방문할 용기를 내어 그 배우자에게 연락을 남기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집의 비밀번호는 바뀌어있었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배우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여러 차례 전화, 문자를 남기지만 모두 묵묵부답. 부모님은 동생 사망 후 가까스로 그 집을 방문한다는 문자를 남겼음에도 동생의 배우자는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사후 자식이 살던 집 한번 들어가 보지 못하고 문 앞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힘이 들지만, 아버지는 동생이 마지막으로 살던 곳을 보고 싶고, 조금이나마 남아 있을지 모를 동생의 유품을 가져오고자 동생 배우자에게 며칠 지나 다시 연락하였습니다. 결혼 집기들은 그쪽에서 알아서 정리하되, 집의 비밀번호는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결혼 전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을 구매할 때 동생, 부모님이 상당수 지불했습니다. 보탬이 없는 것에 주변에 고충을 토로했었습니다)
그제야 동생의 배우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본인이 아파서 전화를 못 받았고 비밀번호를 바꾼 구구절절한 사연, 집기들은 정리하겠다는 얘기를 전하며, 그나마 남아 있는 짐들은 남겨둘 테니 며칠 이후로 방문해 달라 답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끝내 바뀐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았고, 부모님은 동생이 마지막에 머물던 곳을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집이라도 마지막으로 동생 살던 곳을 눈에 담아오고 싶던 부모님입니다.
TV, 각종 가전 등 수많은 신혼살림을 처분하였고, 그나마 남아있을 동생의 유품만을 기대했던 우리 가족들에게 남겨진 것은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전달한 부피가 큰 무중력의자 정도였습니다.
부모님은 또다시 절망하셨습니다.
5. 끝까지 추악한 돈 욕심
부동산 해지 날짜가 다가왔고, 그 배우자 가족들은 동생의 부동산까지 탐을 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부동산 자금이 공동명의인 것을 주장하여, 본인들이 부담했던 금액 이상을 가져가겠다고 주장을 합니다.
동생의 사망원인과 관계없이 결혼 했다는 이유로, 공동명의를 주장하며 아득바득 더 받아 간 부동산, 중고로 정리한 집기들 합친 금액 겨우 3천여 만원.
겨우 이 3천여 만원이라는 빌어먹을 돈 때문에
자식을 잃은 우리 부모님의 가슴을 그리도 무참하고 잔인하게 헤집어 놓았습니다.
동생 결혼 생활 동안 있었던 부채 2천여만원,
입원부터 장례, 수목장 비용까지 4천여만원 그 모든 비용을 우리 가족이 고스란히 지불했습니다. 보태라는 아쉬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빈말이라도 도와주겠다, 결혼생활 발생한 부채의 일부를 지불하겠다.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님 앞에 부부 권리를 운운하며 부부의 권리를 내세우던 자들의 행동이 너무 기가 막혀, 부부생활을 하며 발생했던 할부금 일부를 상환하겠냐는 내용을 전달했지만, 비용부담에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부모 자식 교육자 집안임을 무색게 하는 비상식적인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그동안 이런 가족들과의 생활 속 혼자서 얼마나 괴로움이 컸을까 하는 비통한 마음에 수개월이 흐른 지금도 자식 생각에 매달 몇 번씩 아들이 묻힌 곳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을 보며 가슴이 찢어집니다.
6. SNS, 블로그에 올라오는 동생 배우자의 즐거운 일상
이런 기 막히는 짓들을 당하며 수개월 매일 매일을 괴로워하는 중에, 동생의 배우자는 SNS에 즐거운 일상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지인들은 이런 동생 배우자의 sns와 블로그를 보고 분노하여 제게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사망 이후 얼마뒤에 돌아온 동생 생일날에 가족들, 지인들 모두 모여 울부짖고 슬퍼할 때마저 올라오던 나들이 사진들.
당신, 당신 가족들 때문에 우리가족과 지인들이 비통한 시간을 보낼 때 올라오던 자전거동호회 활동, 맛집 방문 사진들.
마치 결혼한 적이 없는 것처럼 찾아볼 수 없는 동생의 흔적들.
sns를 잘못 찾은 게 아닐까, 정말 이 사람이 내 동생과 결혼한 사람이 맞는 걸까 역겹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동생에게 폭언과 폭행, 인격 모독적인 말을 하면서, 밖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SNS 지인들에게는 애정 넘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장례식 이후에도 우리 가족들에게 다시금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주면서도, 맛집을 다니고,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일상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의 마지막 가는 길 평온히 보내기만을 바라던 부모님의 가슴을 무참히 찢어놓은 당신들의 만행이, 그런 짓들에 대해 단 한번의 사과도 없던 당신들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생전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워하던 동생 생각에 매일같이 가슴이 아픕니다.
동생직장에서 부모님께 전한 동생의 작년도 공직평가 내용이 아주 우수했다는 이야기에
녀석이 너무 가엽고,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장난 잘 치고 잘 웃기면서도 생일축하 노래 부를 때는 쑥스러워하던 녀석 모습이 너무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 마지않는 자식 보내고, 이후에도 비상식적인 일들을 겪으며 지금도 매일 힘들어하시는 부모님, 슬퍼하며 연락하는 동생 친구들 직장 동료들.
많은 이들의 비통한 심정을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헤어지고 더 잘 살아야지, 사랑했던 남은 사람들은 어쩌라고.. 하..
꽃 같은 나이에 세상을 등졌을 그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미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그냥 죽지않게 패던지하고 그냥 살아요..ㅜㅜ 에휴..
왜냐하면 소시오 패스거나 사이코 패스처럼 공감능력이 전혀 없거든...그런데 이런 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자신이 아프고나 위험에 처하는 거야..제발 자살하려거든 가해자도 같이 데려가주자 그래야만 가해자 그것들도 피눈물 흘리며 고통을 느낀다고...그거 보면서 "그래 너도 힘들고 무섭지? 내가 그랬어" 그거 보면서 희열과 함께 죽어야지 혼자 죽으면 개죽음이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자를 보면 동생분과 관련된 일로 제수씨가 화를 내는듯 한데‥
법적인 부부라 물건 등을 터치 못하는것도 있지만 사돈측의 입장을 고려해도 너무 막아서는게 불편한 상황은 틀림 없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는는 행복하시길
갠적으로 젊을적 여선생들은 비추 많은경험을 해봐서요
한강~나룻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죽기 직전엔 뭔짓을 못한데요.
그리 억울하고 분하면 쌍방 불행할수있게 나락까지 떨어놓고 헤어지던 감방가던 했어야지.
나같음 절대 저리 안합니다.
죽으려면 죽이고 죽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누가 강제로 결혼을 시킨 것인가요?
자기가 선택해 결혼했으면 아닌 것 같으면 이혼하면 그만인 것이지
이혼 피하자고 살인(자기 생명도 사람 목숨입니다.)을 한답니까?
어리석음의 소치라고 봅니다.
역시 그런거였어요
이렇게 악마 같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전 그나마 정신력이 강해서 버텼죠..
7년을 아이들 땜에 버티다가
지금은 별거 1년째..
조만간 이혼합니다.
다시는 합칠 생각 없네요..
다시 합친다면 더이상 저도 못 견딜걸 알거든요.
님 동생이 저와 비슷한 상황이었던것 같아 더 공감이 갑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글쓴이님도 힘 내세요.
그 사람은 자기가 잘못한것도 모를거에요.
아마.. 자기가 피해자라며 코스프레하고 다닐듯..
암튼 힘 냅시다!
더 당차게 나가서 쓰레기는 차 버리고 자신을 위해서 사는게 좋았을텐데요.
이제 6년이네요 동생 떠난지
여기 댓글들중 절반은 자살한 사람을 비난할꺼에요
왜? 그들은 그들의 가족이 자살한 사람이 없기때문에
그냥 주둥이만 나불거릴뿐입니다
저또한 동생이 떠나기전 항상 친구들 만나면
자살을 왜하냐 그 용기로 살던가이딴 병신같은 소리하고
친구들 혹여나 자살하면 장례식장 안갈꺼라고
개 병신같은 소리하던 사람이었어요
근데 막상 동생이 그렇게 떠나고 나니 내가 얼마나
개 좆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가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에 댓글에 그용기로 산다느니 이혼한다느니 병신같은 소리들 그냥 무시하세요
그들은 지들 가족이 안당해봤기에 그런 병신같은 소리를 짓걸이는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동생도 그년 딱 2년살고 집이며 유산 다 가져가서 전세살던 지 부모년놈들과 돈합쳐서 집사서 살고있습니다 시발년
결혼할때 한푼도 안낸년이 유산은 다 가져가더군요
안타깝네요
양쪽말 들어봐야 할듯하다..
절대 때리지마시고...
112에신고 하셔서 기록 남겨 놓으시고...
다음날 병원가셔서 꼭 진단서 받아 놓으세여...
요즘 여자들 영악합니다...
머가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일로 죽었다는건
그여자 때문은 아닐수도
아니 이혼하면되는걸 구지
자살로 증명한이유가
2개월만에 자살을 결정하지는 않지요 멀쩡한 남자가 차라리 조기 이혼을 했으면 했지~~오랜 홧병이라면 또 모를까 자살의 결정적인 원인이 따로 있는건 아닐까요???그리고 사후 유품정리나 재산 3천 갖고는 줘 버리지 욕하면 더 치사해보일것같네요ㆍ아직 명확한 원인을 모른채 상대방을 남편죽인
악녀로 세상에 알리려는 것 또한 신중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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