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스타랙스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애 둘이 뛰어나오는겁니다...
진짜 조금만 더 빨리 달렸으면 칠뻔했습니다.
급 브래이크 밟고 나서 진짜 아찔했네요
쳤으면 쇠고랑이겠죠... 진짜 브래이크 밟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다행이 애들은 넘어지기만 했습니다...
차 뻔히 지나 다니는 길목에 애 내려준년...
끝까지 사과안하고 그냥 가라카더군요...
캍퇴해서 신난 기분 다 잡쳤습니다.
이글 보시는 형님들도 지하주차장에선 꼭 서행하시구
딴생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레몬님도 안운하세여 ^^
오히려 문제삼을수 있는거 최소한 애한테 사과하길 바랬는데 그냥 보내준 호의를 베풀었다 생각할거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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