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5살 남성입니다.
무려 20여년 전 이야기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학교폭력,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의 중심에 있던 학생이 서울의 경찰서에서 경찰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에
제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회의감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중학교 3년간, 저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반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복에 실내화 자국이 난 줄도 모르고 집에 갔다가 누나와 엄마에게 추궁을 받으면
부끄러운 사춘기 시절이라 오히려 화를 내기도 했었죠.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함께 하던 게임의 공유 아이디의 비밀번호를
폭력으로 빼앗아, 아이템을 모두 털어가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저를 친 주먹이 아프니까 입으로 호~ 해달라고도 하고... 태권도장에서 배운 기술을 저에게 연습하기도 하는 등
3년동안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집단이 금품 강탈과 협박과 폭력을 가해왔는데
정말..정신적으로 미치지 않은게 제 멘탈이 저도 신기하네요.
3년동안 학교폭력 가해의 중심에 있던 소위 말하던 우리학교 짱이라는 녀석이 경찰이 된 세상...
정의가 살아있다면 이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마음에 배설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안됩니다 그런건 노력해도 안되는거에요
잊었다해도 다시나타납니다
좋은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서 사과를 요구하시고 안 받아지면 밝히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못잊습니다...
안잊는게 아니에요
죽을때까지 그 상처는
내 가슴과 마음에 살아 나를 괴롭힙니다
누구보다도 잊고 싶은 게
피해자 본인입니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용서하는건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하자
근데 잊는게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안 잊혀지면 용기가 없어서 안잊혀 지는거냐?
글을 보면 전형적인 꼰대같은데 마지막말이
명작인네 "내말을믿고 따르시기바랍니다"
갑질합니다. 보배의 명언 있잖아요.사람 고쳐 쓰는게 아니라고..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지 않을 만큼
정보 공개해서 그 짐승같은 인간은 고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희한한 소리를 길게도.....
20년동안 못잊고 사셨던거 가해자 경찰애는 글쓴이 누군지 기억조차 해본적 없을겁니다
복수하실거면 확실하게 하세요
학교 사는곳 경찰 근무지 얼굴 다 까세요
글쓴이가 악몽으로 기억하는 20년을
반대로 경찰가해자가 평생 못잊을 기억으로 남게 해주세요
그럴깡도 없이 넋두리 식으로 글쓰신거면 그냥 지우세요
맞서싸울 용기가 20년동안 없었으면 지금 용기 낼때입니다
평생 그러고 사실거아니잖아요 주먹으로 싸우는것만 싸우는거 아닙니다 글로도 사람인생 조질 수 있어요
용기내세요
안따까워서 여담으로 글 더 남깁니다
친구놈 중고등학교때 키작고 못생겼다고 일진애들한테 놀림받고 장난감 취급당하고 완전 인간이하 취급 받았는데 시간지나고
30살쯤 갑자기 동창 단톡방 생기더니
일진이었던 애들이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더라고여
물론 왕따당한 친구도 같이 초대했구여
그뒤로 갑자기 친한척들 착한척들하더니 결국 결혼식까지 왕따친구 끌고 가더라고여
이후로 친구라도 된것마냥 술자리 갖고 했는데
본성은 못버리더라고여
술값계산은 다 왕따친구가 하고있었고 일진친구는 못생겼다고 욕하면서 놀리고 여자애들 불러다 개무시하는데
왕따당한 친구는 일진애랑 친해졌다고 자기도 이제 그 급이라고 생각하더라고여
웃으면서 헤헤거리고나 있고
븅신들 같아서 둘다 안보고 있는데
들리는 소식으로는 아직도 불려나가서 술값계산하고 한다던데 ㅂㄱㅅ븅신아 정신차려라
위 이야기 제 동창들 실화예요
왕따당했던애들은 용기안내면 평생 그러고 루저로 살게 되더라고여
힘내세요
그놈이 님에게만 그러지 않았을꺼고
피해받으신 분들 한분 두분 모이면 엄청난 파장이 되겠죠~
근데 착했음 남을 괴롭히진 않았죠
그리고 그놈과 마주치면 능멸스런 눈빛으로 한참을 쳐다보시고...
한마디 던지고 나오시죠...
"너 같은게 경찰을 한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요즘 경찰은 쓰레기 집단인가 왠 쓰레기가 경찰복을 입고 있네~ 하면서
주변 다른 근무자에게 경찰청 청문감사실 번호를 물어보고 나오시죠...
그 놈이 쫄리면 야 얘기 좀 하자~ 하면서 나올것이고... 아니면 뭐야 저새키는 좃밥이었던게... 하면서 무시하겠죠...
경찰청 게시판에 공익 제보를 하십시오... 그날의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서...
이상 소설 끝..
경찰. 검찰이 정의롭지 않은 세상에서
쓰레기 천국 된지 옛날입니다~
어떤방법이든 본인의 자신감입니다
잊기힘드시겠지만 덮고사세요
부딫힌다면 죽을각오로...
남는건 없을듯합니다!!!
피해자분이 그 피해로 마음의 상처가 깊을 수 있겠지만. 직장 못잡고 결혼도 못하고 집 한구석에 박혀 살고 있는건 아니니. 제대로 찾아가 사과 받고 보상을 원하면 아님 다른. 해결 방법이 있다면 적절하게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나머지 한명은 "어린시절 철없는 행동으로.." 으로 운을 띄움...
아주 지X 염병들떨고 있네... 성인이 되어서는 철이 들었다는 뜻일까??
자기도 모르게 짱이 되어있었다고.... 윗글의 경우는 그 정반대의 경우가 되겠지요. 그래야 균형이 맞기도 할거고...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짓거리하다 조만간 임자 만나서 뒈질겁니다.ㅋㅋㅋ
그놈들 티비에 나오면 전 무조건 인터넷에 글올릴겁니다.
개자식들.
저런 놈들은 지금도 또 다른 희생자를 양산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렁이도 꿈틀대는데, 까짓거 인생 한번 사는거 용기내서 밝히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트라우마도 극복되고 저놈도 다시는 저런 짓거리 못할 겁니다.
밀양 경찰여자애는 겉으로는 태연하겠지만, 속으로는 미치기 일보직전 일겁니다.
대항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감성, 추억 팔이 밖에 안되요
진짜 대박이다.
이건 신상 까야 합니다
계급보면 전부 오토매틱 ㅋㅋㅋㅋㅋ
이런거는 신고하셔야됩니다
명백한 자기 합리화일뿐~ 이런것들이 사회에서 공직이나 유명세를 얻는다면 당연히 저격당하고 그 자리를 박탈당하는게 타당한겁니다. 인과응보라고도 하죠. 경찰대 나온 엘리트는 아닐것 같고 순경 시험 보고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온라인에서 이슈타고 당사자에게 전달되어야 치명타가 되는데~ 아쉽게도 두 자매 덕분에 지금은 아무것도 안될겁니다.
걔
뭐야 걔도 경찰인데 뭐 할말
다했지
7급
짤린
일베새키만
불쌍하네 ㅋㅋㅋㅋㅋ
그걸 그냥 나둬??
군입대 자체는 제가 먼저 했으나(전 육군)전역후 그친구랑 연락이 닿아서 만났는데 근데 진짜 갔다오더니 순둥이었던애가 검은물이 좀 많이 들었다 해야하나? 무튼 사람이 아예 변해서 나왔었죠.
4년전에 동창모임에서 애들끼리 모인적 있었는데 애가 학창시절 쌓인게 많았는지 술좀 들이키더니 반대로 이제 지가 그 가해자 친구한테 가드만 욕하면서 시비걸고 주먹질까지 하려길래 애들이 말렸고 그 가해자 친구도 적잖게 당황하고 그외 몇몇 무리들도 쟤 완전 변했다면서 당황하고 이내 자리를 떳었죠.
진정 그사람이 원망스러우면 복수하는게 맞다 보네요.
아참,피해자였던 그 해병대 전역한 친구는이젠 운동도 ㅈ빠지게 해서 몸도 만들고 현재까지 직장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저 괴롭히고 칼로 협박했던 녀석은 20대에 암으로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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